내포신도시 예술인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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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예술인타운 조성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4.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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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20세대 선정

충청남도와 충남개발공사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내에 예술인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6612㎡에 2018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단독형 20세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창작센터 및 갤러리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임대기간은 10년 임대후 분양전환(단 5년 분양전환 가능)예정이며, 건설원가는 120㎡형(36평형의 경우 3억 8900만원, 140㎡형(42평형) 4억 4700만원이다. 예상 분양전환금액은 36평형 4억 4000만원, 42평형 5억 6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준임대료는 36평형의 경우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 85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입주자 자격조건은 문화예술인 중 충청남도에서 추천한 자로 충남지역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입조건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며, 무주택자, 소득기준으로 제안공모를 통한 입주자(조합) 선정방식이다.

따라서 입주를 희망하는 전국의 문화예술인(교수, 단체 등)들은 입주희망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청 문화정책과(041-635~2410, 3816)나 충남개발공사(041-630~78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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