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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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어요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7.06.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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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자살예방 생명사랑 캠페인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생명사랑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홍성역에서 ‘소중한 생명, 함께하면 지킬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차 이용고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한다.<사진>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판단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통한 사회 지지망 확보와 지역사회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교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홍성군 자살률(인구 십만명당 자살자 수)은 홍성 36.8명으로 충남 평균인 35.1명 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우리사회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정착되어 홍성군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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