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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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자살기도자 구조
  • 송신용 기자
  • 승인 2017.07.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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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역 주차장서 차량 내 번개탄 피워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지난 1일 밤 11시 40분경 홍성읍 학계리 신성역 주차장 내에서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요구조자를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요구조자의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요구조자가 평소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살을 하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착안해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수색했고 신성역 주차장에서 요구조자의 차량을 발견했다.

여청수사팀 임현수 수사관은 “주민들이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명을 쉽게 포기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데,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이를 방지하고 신속히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신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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