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선진 시스템 도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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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선진 시스템 도입 ‘초읽기’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7.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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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평생학습 관련 정책 벤치마킹하는 시간 가져
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성군은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기 위해 미국 동부지역 평생학습관련 지방정부기관과글로벌 평생학습정책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하광학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미국연수교육을 다녀왔다. 이는 충남도내 유일하다고 알려졌다.

연수는 미국의 시청 및 의회 등 정부기관이 주도하는 평생교육정책, 직업중심의 대학 평생교육, 시민이 주도하는(NGO) 시민교육 등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바쁜 공식 일정에도 재미 한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한미관계에 기여하고 있는 재미동포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하 부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적 격차 해소, 시대와 사회 변화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연수”였다면서 “미국의 우수한 평생학습정책과 사례들을 검토해 지역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국 연수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는 회장인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을 비롯해 총 16개 회원도시의 단체장, 간부공무원, 평생교육사와 평생학습 담당 공직자 등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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