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을 가로지르는 홍성천에 지난달 31일 오후 5~6시경 기름이 유출돼 하천을 오염시키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긴급 방제를 위해 홍성군청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들이 흡착포와 오일펜스 등을 설치해 기름띠 제거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기름은 벙커시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름이 유출된 홍성천은 삽교천의 제1지류로 지정돼 현재 삽교천과 같이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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