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내 43개소 노후단지 약 150억원 투입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지역내 노후 임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14개 단지, 7만호 규모의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주택 등을 공급·관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매년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43개 임대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약 150억원(LH 129억원, 국고 21억원)의 예산을 투입, 발코니 및 복도창호 설치, 가스타이머콕 및 소화기 설치, 세대 개별 가스보일러 교체, CCTV 성능개선 등 11개 시설물에 대한 설치·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LH 김양수 본부장은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효과 외에 지역 중소건설업체와의 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노후 임대주택 시설물에 대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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