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신문연합회, 금산서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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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신문연합회, 금산서 정례회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10.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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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회원사 대표들, 연합회 활성화 방안 논의

 

충남지역신문연합회(회장 전순환)는 지난달 25일 금산군 남이면 자미원에서 홍주신문 등 도내 11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회원사 대표들은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박동철 금산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언론의 역할 등을 통해 2017세계금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원사 월례 회의장을 찾은 박 군수는 회원사 대표들의 방문을 반기며 “세계인삼엑스포가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과 미용, 생활용품 등 국내뿐 아니라 세계 인삼산업 관련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유익한 엑스포를 즐기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순환(당진투데이) 충남지역신문연합회 회장은 “박 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금산엑스포의 의미와 인삼의 효능 등을 상세히 알게 됨은 물론 인삼엑스포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각 회원사가 2017세계금산인삼엑스포 성공을 위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내 지역 언론사 사장단은 세계금산인삼엑스포장으로 이동, 차별화된 영상관과 주제관, 인삼체험관, 국제교역관 등 8개 전시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인삼의 신비와 효능, 역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외 인삼 관련 우수기업 67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국제교역관’을 둘러본 사장단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등을 꼼꼼히 메모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주행사장 5만 5,000㎡ 부지에는 △주제관 △영상관 △금산인삼관(상설) △생활문화관 △체험관(인삼체험관, 인삼힐링관) △식물관 △국제교역관 △인삼미래농업관 등 8개 전시관이 설치됐으며 이곳에선 다음달 23일까지 인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 체험, 교역, 학술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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