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계승할 31m 높이 태극기 게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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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계승할 31m 높이 태극기 게양식
  • 정선진(갈산고2) 학생기자
  • 승인 2017.10.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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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호국정신 고취

갈산중·고등학교(교장 김재봉)는 오는 13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태극기 게양식을 실시한다. 이는 홍성 출신의 항일독립운동가로서 청산리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백야 김좌진 장군과 결성 출신으로 3·1운동 때 독립선언문의 공약 3장을 작성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상징적 의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김석환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의장 등 지방의원들, 갈산중·고등학교 운영위원 및 동문회장, 홍성군 관내 초·중·고 학교장, 갈산면장, 갈산면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공사비 4300만원을 들여 학교와 갈산중·고 동문,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태극기 크기는 가로 6m 세로 4m이며, 게양대의 높이는 31.3m로 31m는 3·1운동 정신의 계승을 뜻하고, 0.3m는 학교, 동문, 지역의 협력을 상징한다. 김재봉 교장은 ‘문·무 나라사랑 호국교육 전국1번지 학교’를 목표로 ‘호국정원’, ‘호국둘레길’, ‘백야나라사랑관’을 개관했고, ‘호국UCC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지면의 주민·학생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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