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월 매주 수요일
홍성천에서 공연
홍성천에서 공연
도레미색소폰동호회(회장 이연식)는 2013년 2월에 결성해 지금까지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승)에서는 지난 24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홍성천을 무대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로 주민들에게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줘 칭찬이 자자하다.
대한적십자홍성지구협의회에서 매년 2회씩 (구)홍성소방서 마당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행사장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연주함은 물론, 매월 1회씩 사회복지시설 장수원을 찾아가 노인들의 생일잔치 축하 공연으로 흥을 돋워 준다.
앞으로 경로잔치나 마을 행사에 초청해주면 어디든 달려가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를 하겠다는 각오여서 많은 초청을 바란다고 한다. 물론 무료로 봉사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불러주기만 하면 된다.
<이 지면의 주민·학생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