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억 결성면장 초청 평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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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억 결성면장 초청 평화기도회
  • 황성창 주민기자
  • 승인 2017.10.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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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감리교회, 지역역사에 큰 관심 갖고 경청

결성감리교회(담임목사 송경섭)는 지난 22일 안기억 결성면장을 초청, ‘평화기도회’를 성대히 열었다.

송경섭 목사와 윤병세 장로를 비롯해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기억 면장은 “이렇게 유서 깊은 지역과 성스러운 결성감리교회에서 여러 성도들과 같이 평화기도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결성은 역사와 문화의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긍지를 갖고 다 같이 지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안기억 면장은 국보급 문화재인 고산사를 비롯해 지방문화재로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결성농요와 백제의 숨결을 지닌 신금성과 결성동헌, 형방청과 남당 한원진의 모교인 결성향교와 결성읍 산성을 관광지로 조성하자고 말했다.

결성감리교회는 결성지방에 최초로 세워진 기독교 교회로 송경섭 목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문턱을 낮추기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기억 면장은 옛 결성군의 모습을 되찾고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찬사가 자자하다.

<이 지면의 주민·학생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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