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80통 밑반찬 전달
대한적십자사 홍성봉사회(회장 윤일순)는 지난 한주동안 후원자의 밭에서 직접 무를 작업하고 회원들과 700여개의 무를 손질해 동치미80통을 담아 홍성읍내 적십자 밑반찬 40세대와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게 나누어 드렸고, 홍성읍사무소에 20통을 전달해 혹여 발굴되지 못해 누락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부회장이자홍성읍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일순 회장은 “직접 우리 봉사원들의 손으로 정성껏 담은 동치미라 더욱 의미 있다”며 “전달받은 이웃과 어르신들께 사랑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주민기자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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