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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축사화재 돼지 100여 마리 전소소방차 오기 전 소독용 고압분무기로 확산 막아
이아무개 씨가 축사에 발생한 불을 소방차가 오는 동안 소독용 고압분무기로 자체 진압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지난 11일 금마면 송강리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00여 마리가 타는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신고자가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자체 소화설비를 활용해 불이 다른 축사로 번지는 것을 저지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날 현장에 출동한 홍성소방서 소방대원에 따르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농장 관계자 이아무개 씨가 농업용 소독 고압분무기를 사용해 불이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며, 축사 내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관계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축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동력펌프, 호스릴소화전 및 대형소화기 비치 등 자체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성수 기자  sungshu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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