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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나누는 홍성농협하나로마트홍성농협하나로마트
홍성농협하나로마트 내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선물들.

“다양한 가격대 선물세트
농촌 매장 최초 300억원”


설 명절을 앞두고 홍성농협하나로마트 매장 안이 분주하다. 매장 곳곳에 선물박스들이 진열되고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비교해보며 고민한다. 지난달 17일 개정된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하나로마트에서도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이 준비됐다.

하나로마트 편은영 과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기도 하고 홍성의 경우 김영란법 개정안에 그다지 영향을 받는 것 같지는 않다”며 “지난해는 주로 2~3만 원대 선물이 많이 나갔는데 이번에는 10만 원대 선물들이 좀 더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풍성한 혜택도 준비됐다.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30% 할인되며, 행사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 상품권도 증정한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앱을 모바일에 설치해 주문하면 3만 원 이상 첫 구매 시 사골국물 2팩 사은품까지 받을 수 있다.

홍성농협은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중점적으로 생각해 수익의 60%는 지역에 환원한다. 주부들에게는 취미교실과 시음행사 등 연간 2억5천만 원을 지원하고, 치매교실, 등산 등 1만7천여 명을 초대해 소비생활 합리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농가주부모임을 통해 독거노인 반찬배달, 목욕 봉사 등도 진행한다. 홍성농협 정해명 조합장은 “앞으로는 모바일에 집중해 부피가 큰 상품 등에 대해 택배 사업 등도 고민하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성농협은 장기이용 고객을 위한 투자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군내 14개 노인회관에 연말연시 떡국용 떡과 사골 국물 등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고, 매년 홍성사랑작금에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나누는 활동을 끊임없이 한다. 한편 하나로마트 안 로컬푸드 매대는 현재 85명이 출하 중이며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다. 매출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73억 원을 올렸으며, 참여 농가소득이 개인별 2천만 원을 돌파해 지역농민 실익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홍성농협하나로마트 내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선물들.

하나로마트 하루 입점 고객은 3100여 명에 달한다. 정 조합장은 “지역의 농산물을 지역에서 해결하는 푸드플랜을 농협이 해결하고 기여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충남도내 높은 점유율과 다수 입점 고객 이용에 대해 정 조합장은 “실제 소득에서 얻어지는 이익을 지역에 돌려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이와 같은 홍성농협의 성과는 전국적 모델이 되어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온다고 한다. 지난 2012년 개장 이래 꾸준한 두 자리수 성장으로 농촌형 매장 최초로 지난해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역민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다.

정 조합장은 “농협의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민과 조합원과 함께 지금까지 해왔는데 많은 이용을 해주시고 좋은 성과를 낸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홍성지역 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홍성농협이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더욱 성장해보기를 기대한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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