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국내 최초 드라켄밸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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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월드, 국내 최초 드라켄밸리 도입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5.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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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릴 신기종 모여 체험 중심의 관광 기대해
경주월드 입구에 설치된 드라켄을 상징하는 용 조형물.

올해로 개장 33주년을 맞은 경주월드가 국내 최초 드라켄밸리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드라켄밸리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놀이공원에 접목한 것으로, 마법을 풀어 물, 불, 흙, 바람의 보물과 절대 반지를 구해 미션을 수행하는 모험을 제공한다. 또한 드라켄밸리의 핵심 놀이기구는 90도 다이브코스터로 북유럽신화 속의 용이 절대 반지를 지키고 있는 컨셉 존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360도로 돌며 높이 300m까지 올라가는 놀이기구인 크라크, 360도 좌우로 번갈아 회전하는 비행기 모양의 놀이기구 드래곤 레이스, 스노우파크 등 강력한 스릴을 자랑하는 신기종이 한곳에 모여 있다. 경주월드에는 동화 속 판타지가 느껴지는 건물들과 야간조명으로 연출한 위자드 가든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다.

경주월드 관계자는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된 시설과 세계적인 수준의 놀이시설을 도입해 경주월드가 대한민국 3대 테마파크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역사·문화재 관광 중심의 경주에서 새로운 경험과 전율을 주는 체험 중심의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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