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기억의 편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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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기억의 편린 <6>
  • 홍주일보
  • 승인 2018.10.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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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록 1950~1953

한창 전쟁 중인데도…
6·25 한국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시기인데도 미군들 사이에 서있는 한국인 노부부의 모습은 밝기만 하다. 한옥 기와지붕과 초가집이 대조를 이루는 가운데 한복을 입은 채 보따리를 이고 웃는 부인의 모습과 망건을 쓰고 한복을 입은 남자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미군의 손에 들린 카메라와 초가집 앞 전봇대를 잡고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도 이채롭다.

∙구재회 박사의 FADING AWAY에서 <홍주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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