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품 활용한 6차 산업화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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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품 활용한 6차 산업화 전략 모색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12.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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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발전 정책토론

홍성군 미래발전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개발을 통해 식품의 기능성 강화와 더불어 상품성 확대를 통한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 김애정 교수의 ‘홍성군 지역특산물 산업화 전략 구상’에 대한 발제와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김경임 교수의 ‘홍성군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전략’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진욱 교수가 좌장으로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하상도 교수, 혜전대학교 식품영양과 한명륜 교수,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신승미 교수,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 차윤환 교수 등이 토론에 참석했다.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전략에서 홍성 한우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원스톱시스템을 활용한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해야 하며, 국산 토종 이미지를 강화한 친환경 한우를 컨텐츠로 한 명품 홍성한우 축제 조성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유기농 고품질 고가격으로 명품화 작업이 필요하고 특히 홍성 냉이는 상품화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나물은 상품성도 크고 장류 및 젓갈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상품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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