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미확인 아동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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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미확인 아동 11명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1.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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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11명 소재 파악

홍성 소재미확인 아동 없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에 대해 예비소집을 벌인 결과 최종적으로 11명의 아동이 소재 미확인으로 나타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0일 취학통지서를 통지한 이후 1월 7일까지 학교별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의무 취학 대상자 2만1558명 중에 716명의 아동이 미 응소했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미응소 아동 716명에 대해 즉각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1단계로 유선연락과 출입국사실조회, 2단계로 읍면동사무소 협조 하에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입학연기 46명, 면제 203명, 유예 87명, 기타사유 369명으로 소재가 확인됐으나 나머지 11명(천안시8명, 아산시 3명)에 대해서는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3단계로 이들에 대해 지난 1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홍성지역의 경우 취학대상자 965명 중 입학 연기는 2명, 면제 10명으로 나타났으며 소재 미확인 아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비소집 미 응소자가 902명이었으며 그 중에 소재 미확인 아동이 1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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