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인터뷰] 홍성낙농업협동조합 최기생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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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인터뷰] 홍성낙농업협동조합 최기생 조합장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9.04.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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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다운 조합, 핵심은 현장에 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농·축협을 비롯한 협동조합을 이끌어나갈 조합장 당선자들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지역의 농·축협 등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유통 원활화 등을 도모하며, 조합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장은 해당 농·축협 등 조합을 대표해 업무를 집행하고 이사회와 총회의 의장을 맡으며 직원의 임면권을 갖는 등 농민조합원들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니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본지는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어민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하게 될 중책을 맡게 된 조합장들을 만나 새로운 각오와 계획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홍성낙협 최기생 조합장은 “조합원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섬기는 마음으로 부자 되는 조합원을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조합원은 조합원이 주인되고 중심이 된 조합 경영을 위해 광역조합의 특성에 맞는 의견과 요구사항 수렴 전담부서 배치, 협동조합 이념교육 및 조직문화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한 맑고 투명한 조합경영을 위해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하고 조합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공개와 홍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전담기구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조합경영의 성과가 조합원의 낙농경영에 도움을 주는 환원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고령화에 대비한 후계낙농인 양성, 수의사 추가 채용을 통한 컨설팅 확대, 낙농관련 전문인력의 조합 채용과 육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미래 낙농 연구모임을 육성해 4차 산업혁명 등 대변환기 낙농업의 변화를 유도하며,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따른 원유 등 유통 플랫폼 구축에 대한 연구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최 조합장은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며 “낙협이 협동조합  다운 조합으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대안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현장에 있다”며 “원로조합원을 위해 핸드폰 교육 등을 실시해 변화하는 유통구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협 조직의 문화를 구축해 시스템적 경영이 돼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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