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 ‘책울림’ 독서 공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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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샘 ‘책울림’ 독서 공간 개소식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8.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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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모든 아이양육시설에 ‘책울림’ 독서 공간 제공

지난 7일 광천읍 사회복지시설 사랑샘(원장 김성신)에 ‘책울림’ 독서 공간 개소식을 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세 단체가 연계돼 있다. 아동양육시설인 ‘사랑샘’과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이하 충남도사복협)과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이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는 2019년 ‘봄드림’에서 ‘책울림’으로 프로젝트 명을 바꾸고 공모 방식에서 탈피했다. 대신 충청남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윤근·이하 충남도사복협)의 관련 단체와 연계 업무와 실무, 운영을 통해 충남도내 전체 아이양육시설 13곳 중, 이미 작년에 공사한 2곳을 제외한 나머지 11곳(사랑샘 포함)에 독서공간을 제공했다.

사랑샘의 한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전에도 이런 사회공헌사업을 했지만 공모 방식이었기 때문에 영세한 시설은 공모에 성공하기 어려웠다. 그렇지만 충남도사복협의회 덕에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줄 수 있었고 도서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샘은 홍성군 내 유일한 아이양육시설이다. 후원이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641-259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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