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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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협력망 간담회 가져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9.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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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강화돼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지난달 22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 여성일촌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새일센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맺은 여성 일촌기업들과 지역교육훈련에 참여한 지역 산업체·민간 취업알선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일자리 협력망은 새일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의 일자리 제공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 간담회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 연계·내년 직업교육훈련 사업 구상, 사후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인 발생 시 수료생 우선 채용, 수료생 취업연계 방안 공동 추진, 지속적인 정보교류·협력 네트워크 체계 유지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은 물론, 동행면접을 통해 심리적 안정까지 제공하며 취업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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