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토굴새우젓, 향토산업 체계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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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토굴새우젓, 향토산업 체계적 준비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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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향토산업 육성위한 워크숍 가져


광천토굴새우젓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워크숍이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는 광천토굴새우젓 향토사업추진사업단 조희배 단장을 비롯해 광천영어조합 윤대호 대표,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단 안준배 단장, 한국농어촌 공사 문응규 차장,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009년 향토산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은군 향토산업 육성 우수사례 발표와 광천토굴새우젓의 1차년도 성과보고 점검, 세부사업 조정협의 및 토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발표에서 보은군 향토산업육성사업단 안준배 단장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서는 올바른 향토자원을 선정해 실현가능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주요관건"이라며 "또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산ㆍ학ㆍ관 등 이해집단의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ㆍ이해관계 성립을 위한 소통을 자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천토굴새우젓은 지난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2010년~2012년까지 3년간에 걸쳐 정부로부터 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자문단과 5개 실무분과로 구성된 광천 토굴새우젓 향토사업 추진사업단을 발족해 광천 토굴새우젓의 명품화를 위한 품질관리 및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홍보 및 마케팅전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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