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센터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

지난 5일, 충남 도내 시․군 다문화업무담당자 및 센터장이 모여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 여성가족정책관 주관으로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숙)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센터가 없는 계룡시를 제외한 15개 시군 다문화 업무 담당자 및 센터장, 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및 센터운영 활성화 방안과 가족 통합 및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다문화가족 취․창업지원 등 토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정효영 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은 "간담회를 통해 전달된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고민해야 될 사항과 개선해야 될 부분들을 보완ㆍ개선해 다문화 가족이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내 결혼 이주여성은 지난 해 12월 30일 기준 8781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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