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광천읍 하상주차장에서 제15회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대축제 기념 홍성교육지원청장배 학생장사 씨름대회가 열렸다. 윤용관 의원, 이동의 교육장, 홍성군씨름협회 김노성 회장 및 각 기관단체장등 군내 19개 초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노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광천토굴새우젓ㆍ재래맛김 축제를 맞이해 씨름과 더불어 홍성을 홍보하고 씨름 저변확대를 통한 선수 수급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갈산초가 단체전 종합 1위, 광동초 2위, 홍성중학교 3위에 그쳤다. 개인전 결과는 △소장급 최혁(갈산초) △용장급 이화형(갈산초) △역사급 안효준(갈산초) 등이 1등을 차지했다.

이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