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립단설유치원, 미래 꿈나무의 산실위한 원아교육 실현
유아교육의 요람이 될 공립단설 조양유치원(원장 장진옥)이 지난 2일 개원식을 가졌다. 지역 내 첫 공립단설유치원인 조양유치원은 홍성읍 소향리 30-7번지 일원에 21억 4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688㎡(1층 900㎡) 규모로 건축됐다.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 및 소재를 사용해 지상 2층 규모로 최신설비로 단장된 유희실, 수면실, 보건실, 급식실, 조리실, 자료실, 원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에 앞서 지난 9월 1일 개학 한 조양유치원은 홍성초(3학급)ㆍ홍주초(1학급)ㆍ홍남초(2학급) 병설유치원 3개원의 총 119명(남아 64명, 여아 55명)의 원아들과 14명의 교직원들이 유아교육의 산실이 되기 위한 원아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 후 김종성 교육감은 조양유치원 교육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학급증설 및 차량의 탄력적 운영 , 에두케어 운영의 연령별 다양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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