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취약계층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226개 보급ㆍ설치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Day' 지정에 따라 지난 19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를 방문해 대규모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방재청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이웃들에게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취약가구에 감지기를 확대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초생활수급가구를 중점으로 결성면 86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226개를 보급하고 주택화재예방교육 및 1가정 1소화기 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완제품으로서 누구나 설치가 용이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에도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모든 가정이 화재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데이'란 "1(한 사람이), 1(소화기 또는 단독경보기 하나를 선물하면), 1(한 가정을), 9(구할 수 있습니다)"란 의미를 담아 화재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설치한 감지기에 대한 사후 관리와 설치 필요 대상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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