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260여명 소방대원 급수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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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260여명 소방대원 급수지원 나서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1.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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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구제역 확산으로 홍성군의 방역지원이 절실한 가운데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가 적극 발벗고 나섰다.

홍성소방서는 구제역 방역활동의 신속한 상황관리 및 방역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방역활동에 동원된 인원, 차량의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화재출동 등 기본 임무 수행의 공백방지를 위해 현장인원을 배치, 현장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하루평균 30회에 걸쳐 홍성 IC입구 등 12개소의 구제역 방역초소에 260명의 소방대원들이 700여 톤의 급수 지원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급수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방역 급수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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