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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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온정 계속돼
  • 홍주신문
  • 승인 2011.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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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림콘크리트 대표 유영우씨,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쾌척

연일 영하권을 맴도는 한파 속에서도 홍성에서는 이웃을 보살피는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홍성군 갈산면에 소재한 (주)우림콘크리트 대표이사 유영우씨는 지난 13일 갈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유영우 씨는 “어려운 상황이라 하더라도 우리 사회의 힘든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사회적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지역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는 홍주여객(대표이사 이실)은 지난해 홍성신문사가 주최한 지면 분양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하였다.

한편 13일 현재까지 홍성군에는 1,507건에 3억 9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2주 정도 남은 모금기간을 앞두고 당초 모금 목표액인 3억 7천여만원보다 2천만원 가량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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