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지역 초ㆍ중ㆍ고교 임시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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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 초ㆍ중ㆍ고교 임시휴교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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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학교 임시휴교ㆍ개학일 연기ㆍ미등교 및 40개소 보육시설 등원금지

군내 구제역 발생으로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에 한해 미등교 조치가 내려진 광천읍 광흥중학교 전경.
홍성군내 무섭게 퍼지는 구제역확산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교 예정인 군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들이 개학일 연기 및 임시휴교, 발생지역 학생에 대한 미등교 조치가 내려졌다.

군내 44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구제역 발생지역내에 학교는 32개 학교로 현재까지 21개 학교가 각 학교장의 재량으로 아래와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광천읍 △대평초(임시휴교), △광동ㆍ광남ㆍ광신ㆍ서해초(발생지역 학생 미등교), △덕명초(개학일 연기) △광천ㆍ광천여ㆍ광흥ㆍ서해삼육중(발생지역 학생 미등교) △광천ㆍ광천제일ㆍ서해삼육고(발생지역 학생 미등교) ◇은하면 △은하초(개학일 연기) ◇장곡면 △장곡초(임시휴교) ◇홍동면 △금당초(개학일 연기), △홍동초(임시휴교) △홍동중(발생지역 학생 미등교), △풀무고(개학일 연기) ◇홍북면 △용봉ㆍ홍북초(개학일 연기)

위 학교들은 3일 내지 4일간 휴교, 개학일 연기, 미등교 조치를 내렸으나 당초 개학 3~4일 후 봄방학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3월초까지 학교가 문을 닫는 것이다. 또한, 관내 40개소의 보육시설 123명에 대한 등원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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