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에 민관이 한마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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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에 민관이 한마음 된다
  • 박완준 기자
  • 승인 2011.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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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정발전기획단’ 운영조례안 입법 예고

홍성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농정발전기획단’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조례안에 따르면, 앞으로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정책의 개발과 추진을 위한 건의와 심의·조정 △농업 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관한 조사와 연구 수행 △농산물 생산·유통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모색 △건강한 농촌 조성을 위한 문화·복지·교육 방안 모색 △농업문제 및 불리한 제반여건 해소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계획수립 및 사업유치 등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기획단의 구성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청의 농수산과장, 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공무원과 외부 전문직 1명을 당연직 위원으로, 민간에서는 농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사람,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가진 농업인 등을 위촉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이기도 한 ‘친환경 농정발전기획단’의 운영을 위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됨에 따라 앞으로 민선 5기 홍성의 농정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군청 관계자는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 발족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친환경 농업의 메카이자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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