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추진하여 임산부 와 영유아 건강상태 개선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군내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태아와 영유아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일정 기간 동안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보충식품을 제공하게 된다.
임산부ㆍ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의 대상자는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정의 만 6세미만 영유아 또는 임산부ㆍ출산부ㆍ수유부, △빈혈ㆍ저체중ㆍ성장부진ㆍ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로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80명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 한해 매월 2회 식품패키지를 공급하고 영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적기 보충영양식품 제공과 영양교육으로 영양불량문제를 해소하고 어린이 식생활 개선으로 국가 의료비 부담 경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군보건소 가족보건분야 (630-903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