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를 뚫어 주세요!
상태바
농로를 뚫어 주세요!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1.03.11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의 민원 행정 늑장 처리에 대한 갈산 행산리 농민들의 불만이 크다. 행산리 256-1번지(소유자 김진하) 공장의 불법콘크리트 시설물로 인하여 봄철 농사 준비기에 농기계를 진출입할 수 없고 농수로도 막혀 있어 여러 가지 불편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폐기물을 인근 토지에 방치함으로써 토지의 환경오염 문제도 심각하다.

주민들은 15년도 넘게 민원을 제기하였는데도 홍성군에서는 이를 처리해 주지 않아 불법콘크리트 시설물을 조속히 철거하여 농로를 확보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행산리 마을 이장은 "불법시설물로 인하여 동네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으며, 콘크리트시설물이 동네 길을 끊어 놓고 있음으로써 많은 불편이 있다" 홍성군에서 서둘러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