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른대는
사랑의 달콤함도
환희의 즐거움도
속히 지워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스물 대는
이별의 뼈저림도
속 절의 뉘우침도
모두 지워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일렁이는
뇌리 속 회상을
마음속 환상을
어서 씻어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담아 둘수록
맹랑 허무한 것
치졸 부질없는 것
편히 떨어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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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른대는
사랑의 달콤함도
환희의 즐거움도
속히 지워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스물 대는
이별의 뼈저림도
속 절의 뉘우침도
모두 지워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일렁이는
뇌리 속 회상을
마음속 환상을
어서 씻어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
담아 둘수록
맹랑 허무한 것
치졸 부질없는 것
편히 떨어버리자
미련을 갖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