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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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직무교육 실시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1.03.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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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등 20품목 중점물가관리대상 점검 철저 당부


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에서는 지난 22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위촉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전국주부클럽교실과 대한주부클럽 소속 주부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어린이먹거리를 감시하거나 식품접객이나 기타식품 판매업소 등에 대한 감시 활동을 펼친다.

조영희 과장은 인사말에서 "홍성군의 먹을거리가 좀 더 안전하게 되기를 바라며 좋은 식단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감시원들이 군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직접 힘을 쏟아 부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종란 위생계장은 "사업자들이 더 이상 먹을거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지 말기를 바라며 내가 홍성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물가안정 종합대책으로 이ㆍ미용료를 비롯한 개인서비스물가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부탁했으며, 설렁탕ㆍ자장면ㆍ피자 등 중점관리대상인 20품목에 대해서는 물가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합동 지도ㆍ점검을 통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는 당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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