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변호사ㆍ판사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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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변호사ㆍ판사를 꿈꾸며!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4.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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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여중, 미래준법시민양성과 진로교육을 위한 법원 견학 실시


광천여자중학교(교장 오승찬)는 지난달 25·30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재판과정 지켜보기, 판사님과의 대화, 종합 민원실 견학, 법원장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법에 대한 학생들의 궁즘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원 견학을 마친 한정은(15) 학생은 "그 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법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 원래 꿈이 변호사였는데 판사님을 직접 뵙고 나니 판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에는 판사하면 으레 남성이거나, 딱딱하고, 권위적인 모습만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여성 판사님도 뵈니 다정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내 인생의 롤 모델로 삼고 싶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승찬 교장은 "이번 법원 견학을 통해 1․2학년 학생들에게 법과 관련된 진로교육과 함께 법률 준수의 의미와 이유를 깨달아 미래 준법 시민을 양성하는 토대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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