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보철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노인의치보철 사업으로 118명을 시술한데 이어 올해에는 전부의치 30명, 부분의치 16명 등 총 46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의치보철을 보급할 계획이다.
노인의치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환자로 치아가 일부, 또는 전부가 없는 노인들로 진료비는 전액무료이며, 4월말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