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회장 고중섭)는 지난 7일 서부면 소재 송촌 ‘농촌지도자의 거리’ 주변에서 회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벚나무 비료주기와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00년 초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역 홍보와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기금을 활용하여 800여주의 벚나무를 약 7.5㎞의 지방도에 식재하고 ‘농촌지도자의 거리’로 지정한 뒤 매년 관리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벚나무에 고형복비주기, 고사지제거, 자연보호활동 등을 전개했고, 회원 간 농사정보를 나누는 등의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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