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론은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을 확대코자 행정안전부가 지난 4일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6대 뿌리산업과 구제역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수축산 가공·유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리는 연 6%대로 운전자금은 최대 5000만원, 시설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향후 4년간 지원되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6대 뿌리산업(주조·금형·용접·열처리·표면처리·소성가공)에 종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수축산 가공·유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현재 새마을금고에서 상담과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4월 중순부터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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