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난극복·민족정신의 정수, 청난5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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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극복·민족정신의 정수, 청난5공신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04.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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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난사, 청난5공신 기리는 제향 올려


국난극복과 민족정신을 보여준 청난(淸難)5공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89년에 건립된 백월산(白月山)의 청난사(淸難祠)에서 지난 22일 청난5공신을 기리는 제향을 올렸다. 이날 제향은 송진호 부군수(초헌관), 김원진 군의회 의장(아헌관), 홍주향교 이영재 전교(종헌관)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궂은 날씨 속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편, 청난사는 1596년(선조 29)에 일어난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운 청난공신 5인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청난공신은 3등으로 나눠지며, 1등 공신 홍가신(洪可臣), 2등 공신 박명현(朴明賢), 최호(崔湖), 3등 공신 신경행(辛景行), 임득의(林得義) 등 총 5인이다. 홍성군은 청난5공신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20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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