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통해 올바른 미래의 비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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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통해 올바른 미래의 비전 세워
  • 최선경 편집국장
  • 승인 2011.07.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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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구협회장배 3:3 청소년농구대회 열어

보호나 통제의 대상으로 여겨졌던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올바른 비전을 세워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7일 홍성군농구협회(회장 강성현)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 목표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제3회 홍성군농구협회장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농구를 통해 서로 교류하며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고등부 11팀, 중등부 9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후반 10분씩 진행됐으며, 사회인 동아리 HSU(회장 전성수) 회원들이 심판을 맡았다.

이승환 경기이사는 “이번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내실 있는 준비로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행사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어른 못지않게 열정과 추진력이 대단하고, 실력도 있다”고 평가 했다.

이번 대회의 중등부 최종 우승은 홍성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칸타타팀(박현진, 장은석, 전민진, 이병욱), 고등부는 풀무고 학생들로 구성된 단신팀(이환, 김송암, 태호인, 주영선)이며 MVP는 중등부 장은석, 고등부 이환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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