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최선경 국장·김혜동 부장 최우수기자상 수상
상태바
본지 최선경 국장·김혜동 부장 최우수기자상 수상
  • 홍주신문
  • 승인 2011.12.2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 풀뿌리자치대상 시상, 충남도지역언론지원공모사업 선정 유공

 

△ 최선경 편집국장 △ 김혜동 취재부장

본지 최선경 편집국장과 김혜동 취재부장이 지난달 27일 연기군 조치원읍 소재 수정웨딩홀에서 실시된 2011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2011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 공모사업에서 기획취재부문에 선정된 유공으로 최우수 기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최선경 국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된 2011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 공모사업 2차 공모(후반기)에서 기획취재 ‘경관농업, 홍성군의 새로운 농촌 소득 창출 대안이다’라는 주제로 선정돼 경기도 용인시와 전북 고창군, 홍동면 문당마을 등의 국내취재 및 일본 나가노현 오부세정,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등의 해외취재를 통해 농업이 중심인 홍성군의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대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 국장은 일본의 농촌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인구 고령화와 과소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례 등을 집중취재 하면서 도시민의 농촌정부, 농촌 경관관리, 농촌지역 활성화 시책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유사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시책 등과 비교, 홍성군의 특성을 살리며 주민들의 소득창출로 인구이탈을 막기 위한 대안 등을 경관농업에 초점을 맞춰 취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혜동 부장도 지난해 충남도에서 처음 도입된 2011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 공모사업 1차 공모(전반기)에서 기획취재 ‘홍성의 도시브랜드, 문화 예술이 답이다’가 선정돼 재개발 위기에서 역사문화 마을로 재탄생한 인천 배다리 마을, 쇠퇴한 철강단지에서 예술인들의 아지트로 새롭게 태어난 서울의 문래동 일대를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또한 허물어질 위기에 처했던 방직공장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일본 가나자와 시 일원 시민예술촌 등 일찍이 내발적으로 생성된 문화예술도시 등 해외취재를 통해 홍성의 문화 예술을 통한 도시브랜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기자는 충남도청이전 내포신도시 건설로 인한 홍성읍 일원의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홍성의 미래비전은 문화와 예술이 핵심임을 제안하며, 지역 내 예술촌 및 문화예술거리 조성 등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