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제강점기 카프 이후 40여 년 맥이 끊겼던 노동문학 부활시킨 상징적 시집 일제강점기 카프 이후 40여 년 맥이 끊겼던 노동문학 부활시킨 상징적 시집 카프(KAPF), ‘Korea Artista Proleta Federatio’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이다.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으로 불린다. 일제강점기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문학가들의 실천단체로써 1925년에 결성돼 일제의 강압에 의해 1935년에 해체됐다. 이들은 당시 문학작품에 일제하 공장에서 노동을 착취당하는 소년 소녀 노동자들의 실상을 담는 등 노동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나라 근현대 노동문학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해방 후 남북분단으로 노동문학은 정권 권력에 의해 금기가 되어 맥이 끊겼다.“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4-05-16 09:34 관료조직 경쟁력의 딜레마 관료조직 경쟁력의 딜레마 충남도청 이전 후 지난 2016년에는 처음으로 홍성 인구가 10만 명을 넘었는데, 최근 계속 줄어들고 있다.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인구 증가로 지역발전의 활력이 되살아나면서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시(市) 승격에 대한 공론화가 재점화되기도 했다. 군의회는 시 승격 준비를 위한 특별위원회와 원도심 공동화 방지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가칭 ‘홍주시(洪州市)’에 희망이 있었다. 대다수 주민은 지역의 위상이 높아지고 상급 기관들이 내포 신도시에 입주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대규모 공단 조성과 함께 제6차 산업 확대로 도시의 급속한 성장을 정책과 시선 | 김진욱 칼럼·독자위원 | 2023-08-17 08:30 노동자의 처지에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과 횡포에 온몸으로 대항하다 노동자의 처지에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과 횡포에 온몸으로 대항하다 “함부로 만들어진 법도 법이지만 일껏/만들어 두고도 뒷전으로/뒷전으로만 내어 돌리려는 그 따위의 아리송한”. 앞의 시어는 고故 육봉수 시인이 2002년 도서출판 ‘삶이보이는창’에서 펴낸 시집 의 표제 시 일부다. 우리 사회에서 무용지물이 돼 버리고 폐기처분당한 근로기준법의 문제점을 집요하게 파헤친 시인은 안타깝게도 지난 2013년 5월 11일 뇌출혈로 56세의 나이에 유명을 달리했으며, 2014년 5월 시인의 유고시집 가 ‘푸른사상 시선’ 40번째로 출간됐다. 시인을 추모하는 문단 선후배와 동료 그리고 노동계 노동문학책 이야기 | 정세훈 칼럼·독자위원 | 2023-05-18 08:30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맹문재 시인 선정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 맹문재 시인 선정 미국 재단법인 효봉재단이 주관하고 노동문학관이 주최하는 ‘제2회 효봉윤기정문학상’ 수상자로 맹문재 시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 효봉재단 이사장 윤화진 시인과 노동문학관 관장 정세훈 시인이 참여했다.모든 장르 문학인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효봉윤기정문학상은 시상 당해 연도 전 5년간 효봉 윤기정의 문학정신과, 노동의 가치를 드높인 뛰어난 작품 활동, 노동문학과 관련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문학인을 선정해 시상, 작품만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문학상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노동자와 연대하기 위해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 노동문학관에서 문화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3-28 09:45 홍성 사업체 종사자 5년간 7597명 증가 홍성 사업체 종사자 5년간 7597명 증가 홍성의 사업체 수와 근로자 수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청이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515개였던 관내 사업체 수는 지난 2019년 기준 8622개로 1107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종사자 수는 3만 3161명에서 4만 758명으로 7597명이 늘어났다.전국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의 공표에 따라 결과가 공개되기 때문에 지난 2020년부터의 자료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종사자 규모가 50명 이상인 관내 사업체 수는 전체의 0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 | 황희재 기자 | 2022-03-24 08:31 홍성외국인 근로자 실태 수치화 됐다 홍성외국인 근로자 실태 수치화 됐다 홍성군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현실이 조사를 통해 수치화된 것이다. 홍성군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는 지난 19일 홍성군청에서 ‘2019 홍성군 외국인 근로자 기초실태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홍성군 외국인근로자 기초실태조사(이하 기초실태조사)는 제이앤제이(대표 김지헌)가 실시하고 충남연구원 사회통합연구실 성태규 박사가 보고했다. 평가자로는 △한돈협회 김동진 홍성군지부장 △아산이주노동자센터 우삼열 소장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법무법인 여는 송영섭 변호사가 참여했다.유요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경제활동은 이주민 사회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12-26 09:15 군민들을 위해 의료인의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 군민들을 위해 의료인의 수급이 절대적으로 필요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대전충남지역본부 홍성의료원지부(이하 홍성의료원지부)의 새 임원이 정해졌다.홍성의료원지부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조합원 직접 선거를 통해 제13대 임원(지부장, 수석부지부장, 부지부장, 사무장)을 선출했다. 3일간의 선거를 통해 기호 1번(△지부장 후보: 양현용 △수석부지부장 후보: 황장하 △부지부장 후보: 이동화 △사무장 후보: 정주하)이 재적조합인 수 428표 중 267표(65.28%)를 획득함으로써 제13대 임원으로 당선됐다.제13대 임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9년간 이웃이야기 | 윤신영 기자 | 2019-12-14 09:00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내년쯤 인증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내년쯤 인증 지난 2일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내 유관기관의 기관장들과 함께 홍성군을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고 아동복지관련 사업에 가용자원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21일 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가 맺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 협약의 후속조치다.지난 7월에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인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로부터 홍성군이 아동친화도시임을 인증받기위한 절차를 밟는 한편, 인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재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계획인 아동복지분야의 여러 사업들을 하나의 부서로 통합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렇게 하면 해당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군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교육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8-09 09:03 충남도의회, 지역아동센터, 경영·구인난 겪어 충남도의회, 지역아동센터, 경영·구인난 겪어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사진)은 지난 8일 제 311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황영란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최저임금보장을 위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던 프로그램비를 절반으로 축소했다”며 “이것이 우리나라 아동복지의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황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충남도는 지역아동센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영난·구인난 등 어려 충남도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9-05-16 10:21 1일 버스노선 일부 개편 운행 군이 지난 1일부터 농어촌버스 일부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3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 특례업종에서 농어촌버스 운송사업이 제외돼 운수종사자의 주당 근로시간이 제한됨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정상운행을 위해 운수 종사자의 추가고용이 필요하나 당장은 운수업계 취업 기피 등 버스 기사 채용의 어려움 때문에 노선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운행이 변경되는 노선은 폐지 11개소를 비롯해 감회 29, 시간조정 7, 경로변경 2개선이며, 노선이 폐지·감회되는 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 2개 신설, 6회 증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각 막차시간이 단축되는 노선이 있는 만큼 농어촌버스 이용자들은 필히 버스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노선별 변경내용은 홍성 자치행정 | 석정주 기자 | 2019-01-04 09:13 “내부 만족도가 서비스 질로 이어지길” ‘홍성의료원 스마일존 꼭 있어야 하나’본지 4월 13일자 7면 “내부 만족도가 서비스 질로 이어지길” ‘홍성의료원 스마일존 꼭 있어야 하나’제하의 기사에 대해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 측이 “홍주신문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신규 간호사의 퇴사 및 3교대 근무자 업무 과중에 대해 스마일존과 연계해 보도했으나 현재 홍성의료원 스마일존은 3교대 근무자를 제외한 상근근무자들로만 운영하고 있으므로 간호 인력 부족 문제와 스마일존을 연계시켜 문제제기 하는 것은 사실과 전혀 맞지 않으며, 이 보도내용과 관련해 귀 신문사에서는 본원의 입장을 듣지 않고 사실과 다른 노동조합의 일방적 주장을 보도한 것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반론보도를 청구해 왔다. 이에 본지는 확인결과 제보에 의해 취재를 했으나 충실한 취재가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7-04-29 08:00 “내부 만족도가 서비스 질로 이어지길” “내부 만족도가 서비스 질로 이어지길” “적정 인력이 있어야 고의료의 질로 이어지죠. 친절해라. 웃어라. 고객만족위원회는 직원들에게 외부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하죠. 실상 저희 의료진들은 극심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어요. 인력과 지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점심시간까지 쪼개어 20분을 스마일존에 서서 노동하고 있습니다.”진락희 홍성의료원노조지부장의 말이다. 홍성의료원 간호사는 현재 221명으로 그 중 실업무를 보는 간호사는 193명이다. 그 중에서도 19명은 새내기 간호사로 3명은 이미 퇴사했다. 주 5일 근무제라고 하지만 한달 쉬는 날은 4~5일이며 하루 8시간씩 3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교대하는 시간조차도 업무가 제대로 인수되지 않으면 1~2시간 연장되는 것은 기본이다.간호사 처우개선에 고용안정수당 지급에 대한 결정이 내려지긴 사람들 | 이선영 기자 | 2017-04-15 08:03 일본 가토제작소 “남녀·경력불문 60세 이상만 고용” 일본 가토제작소 “남녀·경력불문 60세 이상만 고용” 가토제작소, 1888년 창립 2016년 128년 역사의 노인친화기업2001년부터 주말·공휴일 60세 이상 실버 직원 채용·정년 없어100여명 직원 중 50여명이 노인들, 최고령 83세 60세는 청년노인 직원 고용의 핵심 ‘주 28시간 이하 근무’ 가능하기 때문 우리나라는 현재 낮은 출산율에 평균수명이 늘면서 고령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13년 613만 명(12.2%)이던 65세 이상 인구는 2020년 800만 명(15.7%)을 넘어 2030년 1270만 명(24.3%), 2050년에는 1800만 명으로 한국 전체 인구의 37%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뒤 2017년 고령사회, 202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09-13 18:32 홍성의료원노조, 조정신청 보고대회 가져 홍성의료원노조, 조정신청 보고대회 가져 보건의료노조홍성의료원지부(지부장 진락희·이하 홍성의료원노조)는 지난달 31일 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조정신청 보고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조합원을 비롯해 보건의료노조 정해선 부위원장과 도내 의료원노조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쟁 계획 등을 밝혔다.홍성의료원노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15일 오전부터 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홍성의료원노조는 근무조건 및 수당 개선, 교대근무자 처우 개선, 인력 충원 등을 놓고 지난해 12월부터 홍성의료원과 현장교섭을 시작해 지난 1일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다.진락희 지부장은 “대한민국 노동자라면 누구나 보장 받아야 하는 근로기준법도 보장 못 받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9:30 노인종합복지관 해고 무효 판결 인건비와 처우개선비의 부적절한 수령 등의 물의를 일으켜 지난해 해임된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S 전 관장이 대한노인회홍성군지회(이하 홍성군노인회)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은 지난 10일 S 전 관장의 해고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면직처분 사유와 시기 등을 서면으로 통지 않아 무효이며 복직 시까지 급여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홍성지원은 홍성군노인회가 S 전 관장을 상벌심의위원회에 회부하며 소명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S 전 관장을 면직처분하며 서면으로 구체적인 해고사유를 명시하지 않는 등 근로기준법 제27조(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를 위반해 무효라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S 전 관장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이용하는 어르신들 위해서 과거에도 그렇게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0-15 12:08 [법률상식] 사용자 체불임금 지급 안할땐 민사 제기 Q:직원 15명의 甲이 경영하는 의류회사에서 근무하다가 6개월 전 퇴직했으나 임금 200만원을 받지 못했다. 관할 노동청에서는 甲을 고발조치 했다면서 임금을 받으려면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A:근로기준법 제11조 제1항에서는 ‘이 법은 상시 5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한다. 다만 동거의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사용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36조에서는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로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기타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합의에 의해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 오피니언 | 홍주일보 | 2014-03-20 14:06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충남도는 제2차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수행기관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조직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유급근로자 고용 및 영업활동 수행, 이익재분배 등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노동관계법령과 수행사업관련 현행법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공모사업 참여 전 기업대표가 사이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도는 시·군과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의 심사 및 현장실사와 도 실무위원회 사전심사, 충청남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충남도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 사업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는 민선5기 자치행정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06 18:20 "수탁업체 비리부정 근절 대책 마련하라" "수탁업체 비리부정 근절 대책 마련하라" 충남공공일반노동조합 홍성환경지회 조합원들은 지난 10일부터 홍성군청 앞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조 조합원과 군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2시간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홍성군 A업체 노조 측은 군에 민간위탁업체 선정방식 개선, 환경미화원 처우향상, 수탁업체 비리부정 근절대책을 요구했다.이들은 청소업무 민간위탁은 전면개선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직영전환 또는 공영화 방안, 사회적기업 위탁방안, 공개경쟁입찰 및 평가제도 운영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지난 주민감사 결과에서 드러났듯 홍성군의 지도감독과 감사 소홀로 인하여 지난 15년 간 비리 부정이 만연돼 왔다고 주장하며 향후 비리부정 척결을 위해서 홍성군의 엄정한 감사와 철저한 포토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12-14 13:59 지역사회복지, 사회적경제로 실현하자 -4 지역사회복지, 사회적경제로 실현하자 -4 [기획취재] 지역사회복지, 사회적경제로 실현하자사회가 발달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복지에 대한 수요는 증가한다. 사회 전반적으로도 그렇지만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대다수 소규모 지역사회에서 복지 수요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기존의 복지 담론은 국가라는 단일 개체에, 예산이라는 단일 방법에 대한 의존도가 심하다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복지는 늘 선별과 보편의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제는 그 인식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복지는 단순히 국가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사회구조적인 문제까지 아우루는 방법으로 실현될 때 보편성을 획득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 같은 자본주의의 한계와 복지사회를 위한 열망을 잇는 징검다리가 지역사회복지, 사회적경제로 실현하자 | 김혜동 기자 | 2012-11-16 17:55 신묘년 새해 챙길 것은 챙기자! 새해에는 우리 주변의 생활에서부터 제도나 법규 등 여러 가지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세제, 교육, 복지, 기타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뀌는 제도와 법규를 모르고 지나쳐 이익을 놓치거나 불익을 보는 경우가 없도록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살펴보자. 새해 달라지는 것 - ① 세 제 ◇다자녀 추가공제 확대 △자녀가 많을수록 더 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자녀 추가공제 금액이 확대된다. 자녀 2명인 경우 연 100만원, 자녀 2명 초과의 경우 1인당 연 200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강화 △지방세 징수를 원활히 하고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가 강화된다. 공개기준액은 체납액 1억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강화된다 자치행정 | 이은성 기자 | 2011-01-07 11: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