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복 78주년, 제11회 너나들이 광복절 경축음악회 광복 78주년, 제11회 너나들이 광복절 경축음악회 너나들이(대표 범상스님)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 광복 78주년을 맞아 11번째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독립운동의 성지인 홍주(홍성)가 ‘완전한 독립’ 통일을 이루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으로 기획됐다.식전공연 ‘아리랑’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우리 음악, 어린이, 시 낭송 등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새겼고, 2부는 가요와 대금, 색소폰연주 등으로 꾸며졌다특히 특별 초대손님으로 대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23-08-16 10:31 광복 77주년, ‘제13회 너나들이 광복절 경축음악회’ 개최 광복 77주년, ‘제13회 너나들이 광복절 경축음악회’ 개최 홍주문화예술인 공동체 너나들이가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오는 13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열 번째 ‘광복절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대한민국의 독립은 통일로 완성된다’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광복절경축음악회는 홍주의병을 시작으로 만해 한용운 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이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통일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국민드라마 ‘전원일기’ 쌍봉댁으로 출연했던 탤런트 이숙 씨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숙 씨는 “씨앗이 있어야 꽃이 피고, 불씨가 있어야 횃불이 타 공연·전시 | 한기원 기자 | 2022-08-16 08:30 “용의 기운과 봉황의 아름다움을 지닌 용봉산” “용의 기운과 봉황의 아름다움을 지닌 용봉산” ‘용봉산 心으로 새기다’ 라는 제목의 시집 펴내 용봉산 석불사 주지 범상 스님의 두 번째 시집 대한불교조계종 용봉산 석불사 주지 범상 스님이 두 번째 시집 ‘용봉산 心으로 새기다’를 펴냈다. 제1부 용봉산으로 시작해 2부 나, 3부 너, 4부 우리, 5부 나라로 나눠 모았다.저자는 “세상은 상징으로 소통한다. 언어는 상징이며 해탈에 이르게 하는 방편 즉, 세속제(世俗諦)이다. 무심한 돌부처 앞에서 설산(雪山)의 향기를 느끼고, 어머니라는 말 한마디 두레박 우물에서 올라오는 묘한 공명이 되어 찡~하게 가슴을 울리며, 가을바람 이웃이야기 | 한기원 기자 | 2020-05-31 09:00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제2회 욜로 페스타 개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제2회 욜로 페스타 개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센터장 남관수)는 지난 5일 센터 일원에서 제2회 ‘욜로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사업단 플레이(PLAY)’를 주축으로 청소년 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동아리 연합회가 함께 꾸몄다. 예산군 | 홍주일보 | 2019-10-13 09:05 청소년 미래센터 YOLO festa 개최 청소년 미래센터 YOLO festa 개최 예산군은 지난달 27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에서 YOLO festa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YOLO는 Yesan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예산에서의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의미다.이번 행사는 예산 지명 1100주년을 기념해 예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배움으로써 자긍심을 기르고자 개최됐으며 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먹거리 부스에서는 예산농산물을 이용한 쌀 떡볶이와 인절미, 사과잼, 케이크, 과일 컵 등이 준비됐고 체험부스에서는 예산의 관광지인 예당저수지, 덕산온천, 추사고택, 충의사 등을 테마로 한 체험거리와 태극기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소 예산군 | 김옥선 기자 | 2018-11-07 09:20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 광천읍 8·15 경축음악회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 광천읍 8·15 경축음악회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는 지난 13일 밤 광천읍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8회 광복73주년 경축음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축제 한 마당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위한 출연진은 거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향토 예술인들로 인기 가수들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민요와 가요를 부르고, 난타, 북 등의 연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가냘프게 울려 퍼지는 대금의 연주에 맞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게 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금 연주자는 특별히 서울에서 모셔온 외부 연주자로 치과의사로 활동하면서 문화일반 | 허성수 기자 | 2018-08-16 14:30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 경축공연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 경축공연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는 지난 14일 광천문예회관에서 8·15광복절 경축음악회를 열었다.광복절경축음악회는 2009년 창단 이후 이어오고 있는 정기공연으로서 올해 7번째였다. 너나들이는 창단 때부터 홍성에 비해 문화예술과 공연의 기회가 적은 광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약 300여명의 관객들이 모였으며, 많은 분들이 선약을 끝내고 공연 중간에도 참석하는 등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남달랐다.작년에 이어 광천의 독립운동가 일농 서승태 선생님께서 바랐던 세상(현재의 모습)을 이야기 했다. 관객 중에 일농의 외손자가 된다는 어르신은 평생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아버지를 알리는 것은 처음이었다며 연기자를 붙들고 눈물을 흘리셨다.너나들이대표 범상스님은 문화일반 | 범상스님 주민기자 | 2017-08-27 08:43 지역특색 만드는 문화예술 만들자 지역특색 만드는 문화예술 만들자 현대사회는 개인과 개성을 존중하지만 유행이라는 이름으로 단순과 획일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부정할 수 없다. 유행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상업자본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흐름이다. 기업 입장에서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살고 유행을 따르면 손쉽게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유행은 동일한 제품을 많이 팔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하고, 도시집중은 여러 곳의 판매처를 둘 필요가 없어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대중문화는 이 같은 자본의 논리에 철저히 이용된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선망되는 아이돌 그룹은 상업자본인 기획사에 의해 길러지 독자기고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7-08-23 23:42 너나들이, 홍성의 대중문화를 생각한다 너나들이, 홍성의 대중문화를 생각한다 문화예술은 역사와 자연이라는 환경과 삶을 담고 있다.그래서 지역마다 음식과 말투가 다르고 특유의 노랫가락과 춤 등이 발전되어 왔다.인문학은 유무형의 문화재를 통해서 그곳에서 영위되어진 삶들을 파악한다. 우리 홍성이 위치한 곳은 바닷물이 내륙 깊숙이 들어온 포구가 발달되어서 내포라 부른다. 세상에 태어난 것은 무엇이 되었든 이름을 가진다. 하지만 그 이름이 오랫동안 널리 회자되고 유지되는 것은 특별한 무엇이 있어야 한다.홍주(운주)는 왕건의 고려건국에 큰 역할을 했고, 공민왕5년 홍주출신의 태고보우가 왕사가 되면서 목(牧)으로 승격되 독자기고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7-08-14 18:49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다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기리다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는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지난 15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제6회 경축공연을 가졌다. 너나들이는 매년 광복절마다 우리 고장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공연을 꾸며오고 있으며, 올해는 덕명학교 설립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일농 서승태 선생을 중심으로 민요와 살풀이, 난타, 검도퍼포먼스, 밸리댄스, 가요 등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과 더불어 주민들과 청렴한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천에서만 6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3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의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너나들이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주제로 공연을 기획함으로서 관객동원 능력이 없는 작은 예술단체이지만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8-18 16:56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음악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음악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 스님)는 홍북면 도청대로에 위치한 봉소정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봉소음악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너나들이가 주최하고 청렴코리아가 주관하며 홍성군,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홍북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촌블루스’ 정태국 씨와 ‘사랑과 평화’ 이근수 씨 등이 출연해 봄밤의 정취를 더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와 더불어 홍북면부녀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모아 다가오는 초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민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봉소정에서 아름다운 음악까지 들으니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26 지역예술 발전의 계기 만든다 【홍북】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 스님)는 오는 23일 홍북면 도청대로에 위치한 봉소 정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봉소음악회’를 개최한다. 너나들이가 주최하고 청렴코리아가 주관하며 홍성군,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홍성군과 홍북면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열리게 된다.너나들이는 지방자치시대 지역 나름의 독특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8·15 경축공연을 열고 있으며, 20여명의 회원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너나들이 대표 범상 스님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 지역예술이 보다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2 17:59 8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대책 추진 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행되는 14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경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내수 진작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축이벤트를 개최하고 주요 유료공공시설 무료 개방,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우선 광복 70주년 경축분위기를 확산코자 군청에 대형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홍성·광천읍을 비롯한 각 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 홍성군 전역이 태극기로 물결을 치고 있다. 홍성이 배출한 김좌진 장군 및 한용운 선생 생가지 도로변에 무궁화 꽃을 피우기 위해 가지치기와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해 그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맞이 준비도 마무리 됐다. 특히 홍성군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8-14 10:14 쪽팔리지 말자! <너나들이> 쪽팔리지 말자! ‘쪽팔리다’의 사전적 의미는 “속된 말로 부끄러워 체면이 깎이다”이다. 그러나 본래 쪽이라는 말은 ‘이쪽’ ‘저쪽’ 또는 ‘안쪽’ ‘바깥쪽’ ‘위쪽’ ‘아래쪽’ ‘내 쪽’ ‘너 쪽’ 등등과 같이 어느 편을 지칭하며, 개인에 있어서 ‘안쪽’은 마음(생각) ‘바깥쪽’은 얼굴(신체)을 지칭한다. 이 같은 뜻을 가진 ‘쪽’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서 내 것이 아닌 상태’인 ‘팔리다’가 합쳐진 ‘쪽팔리다’는 자신의 안쪽(마음)과 바깥쪽(행동)이 일관되지 못하거나 겉 다르고 속 다른 것이 남에게 들켰을 때 임자(자신)의 양심이 마지막으로 느끼는 부끄러움을 말한다. 최봉영 항공대 교수는 저서 ‘한국인에게 나는 누구인가’에서 한국인은 ‘저’로서의 ‘나’와 ‘우리’로서의 ‘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기중심적 상태인 ‘저 오피니언 | 범상<석불사 주지, 칼럼위원> | 2014-06-19 13:28 [너나들이] 역사속의 백성과 군주 [너나들이] 역사속의 백성과 군주 간혹 우리나라에는 이집트의 피라미드, 인도의 타지마할, 중국의 진시황릉,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베르사유궁전 등과 같은 엄청난 규모의 유적이 없음을 부끄러워하거나 부러워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여기에 대해 서울대학교 허성도 교수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인류역사를 통틀어 우리나라처럼 한 왕조가 500~1000년을 유지한 나라는 없었다. 이것은 백성 모두가 몽땅 바보라서 권력에 무조건 굴종했거나 아니면 정치, 경제, 조세, 문화 등 통치구조가 합리성을 가졌을 때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선조들은 ‘인권에 관한 의식이 있었고 (백성이)국가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합리적인 정치구조를 만들어 내었으며 그것이 바탕이 되어 한 왕조가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었다. 특히 조선은 국왕의 일거 너나들이 | 범상<석불사 주지, 칼럼위원> | 2014-05-22 14:41 [너나들이] 한 마음이 한 세계를 만든다 [너나들이] 한 마음이 한 세계를 만든다 60억 인구가 사는 지구에 몇 개의 세상이 존재할까라는 물음은 매우 어리석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지난 5만년의 인류역사에서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이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행복으로 들어가는 단초이자 유일무이한 문(門)이기 때문이다. ‘화엄경’에서는 이에 대해 “한 티끌 속에 우주가 포섭되기도 하고, 우주 속에 한 티끌이 포섭되기도 한다”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인류는 석가모니 이후 3000년이 다가오도록 한 티끌 속에 우주가 포섭되며, 모든(우주마저도) 것은 마음 작용에 불과하다는 진리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개개의 부속품들이 결합하여 자동차를 이루었듯이 개개를 부정하면 전체가 성립될 수 없으며, 모든 중생은 자신의 입장에서 우주를 인식하고 있으므로 우주 역시 너나들이 | 범상<석불사 주지, 칼럼위원> | 2014-05-01 12:31 [너나들이]해주백자에 피어난 ‘나’ [너나들이]해주백자에 피어난 ‘나’ 우리민중이 언제부터 신분이 해방된 ‘나’를 발견했을까하는 물음은 조금 엉뚱하게 들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신분계급(카스트)이 엄격히 존재하고 있는 인도사회를 들여다보면 피지배계급이 스스로 ‘나’를 자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를 알 수 있다. 인도의 최하위 카스트들은 평소는 물론 동네에 궂은일이 생기면 정해진 순번에 따라 처리를 맡는다. 차별과 멸시의 정도를 살펴보면 상위카스트가 물을 따라주면 짐승처럼 받아 마셔야 하고 잔치음식에 하위카스트의 그림자만 닿아도 부정이 탔다며 그 음식을 모두 버리고 다시 만든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하위카스트들에게 가해지는 상위카스트들의 폭압은 가히 우리들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사회의 입장에서 그렇게 보는 것일 뿐 정작 인도에서는 너나들이 | 범상<석불사 주지, 칼럼위원> | 2014-04-03 14:43 [너나들이] 명품교(名品敎) [너나들이] 명품교(名品敎) 종교란 ‘인간이 지니는 궁극적인 문제(죽음)를 해결해 준다고 주장하며 그것을 신앙하는 무리들에 의해 영위되어지는 의례를 동반하는 일종의 문화현상’으로 정의된다. 적어도 우리 사회의 상당수 무리들은 명품(돈)이 죽음까지는 아니더라도 행복이라는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신앙하며 그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 만들어 내는 유행 즉, 문화현상은 가히 종교적 위치를 차지한다 해도 별무리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된장녀’, ‘김치녀’, ‘선물녀’ 등등으로 불리며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명품을 얻으려는 무리들을 ‘명품교 신도’라고 정의하고 사회현상으로서 전문적 연구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턱뼈를 깎아내는 수술로 모아진(1000명) 뼈 조각을 병원내부 장식품으 너나들이 | 범상<석불사 주지, 칼럼위원> | 2014-02-06 14:06 홍성교도소 교정의 날 문화행사 풍성 홍성교도소는 오는 28일인 제68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수용자들의 재활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도소는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극단 '한강'을 초청해 교도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연극공연을 가진데 이어 17일에는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를 초청해 전통무용, 민요, 가곡,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문화공연 외에도 지난 16일 민병현 청운대 교수를 초청한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22일부터 한국서각협회 충남도지회 후원으로 서각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해 수용자들의 심성을 교화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돕고 있다. 홍성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들의 재범예방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문화예술인 들을 초청해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28 11:36 "광복의 기쁨 잊지 말아요" "광복의 기쁨 잊지 말아요" 예술공동체 너나들이는 지난 12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제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주민여성 제랄린의 팝음악무대, 시조경창과 경기민요, 락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객석을 가득 메운 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너나들이 관계자는 "이번 광복절 경축 행복음악회를 통해 항일운동 애국선열들의 얼을 되새기고 의미있는 공연을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일반 공연도 좋지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깊은 공연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치행정 | 이수현 기자 | 2013-08-16 14:54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