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가을철 산불예방 총력 홍성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은 해당 기간 동안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치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 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유사 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위험지수에 따라 감시 인력을 산림이 인접한 집단주거시설, 문화재, 국가기간사업 시설 등의 취약지에 탄력적으로 투입하고 등산로 주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04 16:30 온라인 쇼핑몰 '짝퉁' 판친다 최근 들어 이용자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에 위조상품이 판을 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특허청 특별사법경찰대가 출범한 지난 2010년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3년동안 형사입건 된 온라인 사범은 23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오프라인 전체 형사입건 사범 786명 중 30.4%에 달하는 것이어서 온라인 쇼핑몰이 가짜 상품 유통의 본산으로 지적받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가짜상품 사범은 지난 2010년과 2011년 각각 11명, 18명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 109명으로 폭증하고 올들어서도 벌써 101명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특별사법경찰대에 적발된 온라인 쇼핑몰 위조상품 사이트 폐쇄 요청이 2010년 311건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59 "금강하구 해수유통 적극 대응"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정례회가 지난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서 시군 의회의장들은 시군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의정연수 등 의정활동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충남도 차원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관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의 성명서에 대한 대응 및 반박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반박논거를 작성키로 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홍성군의회 이해숙 의원을 비롯한 3명이 다양한 봉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을 인정받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의 유일한 여성의원인 이의원은 평소 소외받고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1 10:03 보령 목사부인 살해범 검거 보령에서 목사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공개수배 되었던 피의자 윤모(41) 씨가 검거됐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보령경찰서는 지난 27일 여성으로 위장하고 보령시를 벗어나기 위해 버스를 탔던 살인 용의자 윤 씨를 검거했다. 윤 씨는 지난 8일 보령시의 한 교회사택에서 피해자 B(52․여) 씨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8일 청양에서는 자신의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A(53)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다 실패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사건 발생 후 SNS 등을 통해 "살인사건 피의자가 홍성에 있다", "교회 다니는 사람 6명을 죽이겠다" 등의 소문이 돌아 지역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31 14:53 폭행물의 체육회 간부 결국 해임 =홍성군 체육진흥계 계장을 폭행해 물의를 빚은 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사건 발생 20여일만에 결국 해임됐다. 홍성군체육회는 지난 24일 로얄회관에서 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최근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사무국장을 해임했다. 이 자리서 김석환 홍성군체육회장(홍성군수)은 사무국장 해임과 관련해 "폭행 사건이 벌어지기까지 경위가 어떻든 주먹다짐이 오갔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당사자에게 3번에 걸쳐 스스로 결정을 하라고 했지만 결단이 차일피일 미뤄졌기 때문에 결국 체육회장 직권으로 면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해당 공무원에게도 잘못이 있다면 시시비비를 가려 상응하는 조취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뒤 "체육회장으로서 결단을 내린 사안이니만큼 이의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4:42 "독감백신 바닥날라" 보건소 북새통 "독감백신 바닥날라" 보건소 북새통 지난 30일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보건지소에서 일제히 유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예년보다 짧은 접종기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홍성군보건소 내 주차장 부스에는 독감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 접수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30일 당일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유료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대상은 만3세~만59세 까지 주민 중 희망자로 백신 가격은 일반 병원보다 저렴한 수준인 7500원이었으며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보건지소에서 일제히 유료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일정 기간에 걸쳐 접종이 진행되던 예년과는 달리 하루에 한해 예방접종이 실시된 것은 올해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입찰가가 낮은 보건소 입찰에 일제히 불응하면서 군보건소를 비롯한 지역보건소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4:39 "아파트옆 목빙고 옮겨달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빙고로 알려진 홍성읍 오관리 소재 '홍성 목빙고'를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는 주민 건의서가 접수돼 처리결과에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15일경 생활 불편 등을 이유로 아파트 경계에 위치한 목빙고를 이전해 달라는 건의서를 군에 제출했다.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명의의 건의서는 거주민 430세대 중 93%의 동의를 얻어 접수됐다. 세광엔리치타워아파트 입주민들은 건의서에서 아파트 경계 부근에 원형복원된 목빙고가 아파트의 접근성을 저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다며 다른 곳으로의 이전을 요구했다. 목빙고가 아파트 정문 바로 정면에 위치해 시야가 가려지는 것은 물론 진입도로가 목빙고를 우회하도록 건설돼 진출입시 접촉사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8 옛 새우젓특화단지 흉물 은하면 장척리에 위치한 옛 토굴새우젓특화단지 건물이 이렇다 할 용도 없이 수년 째 방치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홍성군과 특화단지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군이 지난 2008년경 한우먹거리타운 조성을 위해 홍성토굴새우젓영어조합법인으로부터 구입한 특화단지가 대부분 활용되지 않고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토굴새우젓특화단지는 광천지역 대표 특산물인 토굴새우젓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 은하면 장척리 보령방면 21호 국도변에 개장했다. 군비 15억원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33억원이 투입됐으며 대지 9000여평에 새우젓 상가 22개가 입주할 수 있는 본관건물, 냉동창고, 옥외동 상가, 부자재 창고 및 사무실, 주차장 등을 갖췄다. 특화단지는 토굴새우젓의 정주여건 악화와 입주상인들의 경영 어려움 등의 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31 13:35 고객돈 손댄 농협 수천억 날렸다 충남 홍성의 모 지역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7월까지 173건의 권역외 담보물건대출을 추진하면서 현지답사나 거래사례조사 없이 매매계약서 사본에 기재된 금액을 토대로 담보물건을 감정평가했다. 이로 인해 대출가능금액 86억1900여만원보다 27억2400여만원이 초과된 113억4400여만원을 대출해 감정담당자 등 6명이 정직 등의 징계처분을 받았다. 충남 태안의 모 지역농협은 지난 2006년부터 올 3월까지 물품을 조합원에 현금 판매한 뒤 판매대금을 자신의 통장에 입금해 착복하고 물품을 매입한 것처럼 허위로 장부를 꾸며 대금을 가로채는 등 모두 296차례에 걸쳐 3억8100여만원을 횡령했다. 농민들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지역 농협의 임직원이 각종 비리에 연루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7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 30일까지 특별반 편성 홍성군은 '소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특별단속을 시행중이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기간 중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이용하는 조경업체, 제재소등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생산확인용 검인이나 생산 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29 15:06 "환절기 호흡기질환 주의하세요" 최근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등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호흡기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아침, 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급격한 온도변화가 나타나면서 호흡기바이러스 질환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들어 인플루엔자와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감시를 벌인 결과 최근 4주간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RS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가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데노바이러스의 경우 목이 심하게 아프고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최근 한 달간 22%의 검출률을 보여 예년 같은 기간(4.5%)에 비해 높은 유행수준을 보이고 있다. 영유아의 하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병원체로 보통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6 홍성교도소 교정의 날 문화행사 풍성 홍성교도소는 오는 28일인 제68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수용자들의 재활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교도소는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극단 '한강'을 초청해 교도소내 대강당에서 수용자 연극공연을 가진데 이어 17일에는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를 초청해 전통무용, 민요, 가곡,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문화공연 외에도 지난 16일 민병현 청운대 교수를 초청한 인문학 강연을 비롯해 22일부터 한국서각협회 충남도지회 후원으로 서각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해 수용자들의 심성을 교화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돕고 있다. 홍성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들의 재범예방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문화예술인 들을 초청해 교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28 11:36 "달콤한 사과 수확체험 오세요"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 사과 포장에서 사과 수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 사과 수확체험 행사는 충남 사과에 대한 인식제고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5회 충남농업축전' 기간인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차례에 걸쳐서 실시된다. 참가 예정인원은 200명이며 참가신청은 충남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cnnongup.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받는다. 체험 접수비는 1인당 1만5000원이며 체험행사 당일 현장에서 수확체험용 비닐가방을 무료로 지급한다. 본인이 수확한 사과는 1인당 5㎏(1상자)까지 가져갈 수 있다. 사과 체험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5 11:13 점점 깨끗해지는 축산물작업장 충남지역 축산물작업장의 위생수준이 매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9월말현재 도축업, 집유업,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87개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축산물 HACCP 조사·평가를 실시한 결과, 17개 업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고 보완 57개소, 부적합 11개소로 조사됐다. 축산물 HACCP 조사·평가는 지난 2010년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도로 이관됐다. HACCP 조사·평가에서 적합평가를 받은 업소는 지난 2011년 3개소에 그쳤으나 2012년 11개소에 이어 올해 9월말 현재 17개소로 매년 늘어나 축산물작업장의 위생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는 부적합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취하고 품목별 성분규격검사 위반, 표시기준 위반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5 11:13 올해 콩 수확 10일 늦추세요 가을철 콩 수확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확 적기는 지난해보다 10여일 정도 늦추는 것이 좋을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날씨나 기온 등의 기상여건을 고려할 때 올해는 콩수확 적기가 지난해에 비해 10여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콩 수확 적기는 장류콩, 밥밑콩, 콩나물콩 등 생산목적에 따라 각각 다르지만 콩잎이 누런색으로 변하고 꼬투리의 90% 정도가 갈색으로 변했을 때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콩 수확은 장류콩과 나물콩은 10월 중하순경, 밥밑콩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경이 각각 적기로 나타났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관련 "올해 콩 품종이 수분함량이 많아 적기보다 10여일쯤 더 두어 말리고 논콩의 경우 수확시기와 강우 및 논바닥의 수분을 고려해 수확하는 것이 좋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5 11:12 바로잡습니다 본보 10월 17일자 12면에 보도된 '최일운 홍성신협 이사장 국민포장 수훈' 제하의 기사 중 최일운 홍성신협 이사장을 '최일운 홍주신협' 이사장으로, 1면 '이요원․가뭇골신문 NIE 대상' 제하의 기사 중 유영복 심사위원장을 '유영석 심사위원장'으로 바로잡습니다. 사회일반 | 홍주일보 | 2013-10-25 10:34 일부 균열 조양문 안전진단 실시 '홍성 홍주읍성'의 동문이자 군의 상징인 사적 제231호 조양문(朝陽門)에 대한 안전진단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조양문 현황 조사에서 성벽 및 계단 일부 구간에 균열이 발견돼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진단에서는 조양문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계측 표지를 설치하는 등 정밀조사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고 적절한 후속조치로 문화재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양문은 홍주성의 동문이자 홍성군의 관문으로 홍주목사 한응필이 홍주성을 개축하면서 조양문의 문루도 다시 세웠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홍주성의 서문과 북문이 파괴되어 없어지고 조양문 또한 훼손될 뻔 했으나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25 10:33 도로 위 농작물 말리기 '위험천만' 도로 위 농작물 말리기 '위험천만' 수확철을 맞아 일부 농민들이 도로 위에서 벼, 고추 등의 농작물을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 교통흐름에 장애를 주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지역주민과 홍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민들이 추수한 벼나 고추 등을 도로 위에서 건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실제 지난 18일 금마면 장성리 인근 한 지방도에서는 언덕에서부터 삼거리까지 이어진 왕복 2차로 아스팔트 도로의 1개 차로에 수확한 농작물이 점령한 상태였다. 왕복 2차로 밖에 되지 않는 곳에 1개 차로를 점유하고 있는데다 운전자들의 시야에 잘 들어오지 않는 언덕 이후부터 갑자기 농작물이 차로를 점거하고 있어 급히 차선을 변경하는 등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홍성읍 내법리를 통과하는 군도에서도 농민들이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24 15:27 딸기 '작은뿌리파리'피해 급증 최근 딸기 본포 정식 및 비닐멀칭 후 기형잎과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는 작은뿌리파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방제가 요구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도내 딸기 재배 포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작은뿌리파리 발생 유충이 급증하고 있어 재배농가들의 방제가 필요하다. 작은뿌리파리 유충은 뿌리 및 관부를 가해해 작은 잎이나 짝잎 등 기형잎을 형성하거나 뿌리와 관부의 바깥부분부터 갈변하여 심할 경우 식물을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작은뿌리파리 밀도는 올해 여름철 육묘기 긴 장마로 인해 크게 증가하면서 작년보다 작은뿌리파리 유충에 대한 의뢰진단 건수가 50%이상 증가했다. 재배포장에서 유충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피해 증상이 병해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방제시기를 놓쳤기 때문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보고 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4 14:37 홍보지구 역간척 찬반논쟁 첨예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홍보지구 간척지의 제방을 허물어 바닷물을 유통시키는 역간척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실현여부와 타당성을 투고 찬반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찬성론자들은 "방조제를 완공한지 12년이 지났지만 농업용수로도 활용을 못할 바에야 원래 자연 상태로 돌이켜 갯벌을 되살리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부면 당곡마을 유완근 이장은 "지금이야 어쩔 수 없이 농사를 짓고 있지만 예전 바닷가로 다시 돌아간다면 대를 물려 살아갈 수 있는 갯벌과 바다라는 자연환경이 조성된다"며 "보상이라든지 현실적인 문제가 고려돼야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해수유통에 대해 많은 원주민들은 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역간척에 또다시 어마어마한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데다 향후 간척농지에 대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24 14: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