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1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비자가 뽑은 ‘홍성역사인물축제’ 소비자가 뽑은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16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축제부문을 수상했다.‘2016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총 52개 분야를 대상으로 브랜드 품질 및 만족도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통해 1차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후,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이번 시상에는 축제기간 축제장이 다양한 교육기관의 학습의 장으로 활용된다는 점과 먹고 즐기는 축제 모습이 아닌 아이들의 교육적인 측면을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축제 현장이 브랜드 인지도, 만족도, 호감도 등을 종합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02 은하면 대천마을 ‘들돌축제’, 농림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은하면 대천마을 ‘들돌축제’, 농림부 지원사업 선정 ‘쾌거’ 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 ‘들돌축제’가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농촌축제지원사업은 공동체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 권역 단위 작은 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 사업으로 전국 79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57개소가 선정됐으며, 신규마을로는 35개소 가운데 16개소가 선정됐다.은하면 대천리는 지난 2014년부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희망마을 선행 사업으로 ‘제1회 은하봉 들돌축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01 추억의 휴식처, 노인들 사랑방 되다 추억의 휴식처, 노인들 사랑방 되다 광천역 앞 10년째 이어와카페에 밀려 손님 줄어“10년 전만 해도 잠시도 쉴 틈이 없을 만큼 바빴지요. 가게 안에서 커피머신 두 대로 정신없이 커피를 내려도 손이 모자랄 정도였어요. 이제는 가게 안에서 한 없이 기다려도 손님이 오지 않는 날도 부지기수네요.”광천역 앞에 자리를 잡은 지 올해로 10년이 넘어가는 ‘초원다방’ 한영례(58) 대표의 말이다. 10년 전만 해도 다방은 그야말로 만남의 장소였다. 맞선을 보는 남녀가 얼굴을 붉히며 커피 한 잔을 수줍게 올리고, 각종 사업이야기부터 신변잡기까지 많은 이야기가 쏟아지는 곳이 바로 다방이었다.“오전 10시 이전에 배달을 나갈 땐 꼭 삶은 계란과 커피가 함께 나갔어요. 10시 이후에 나갈 땐 요구르트가 하나씩 따라갔죠. 매장에서 커피를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11-07 10:00 동물 불법 판매·생매장까지 ‘버젓이’ 엄중단속·처벌해야 동물 불법 판매·생매장까지 ‘버젓이’ 엄중단속·처벌해야 홍성전통시장 인근에서 불법 동물판매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의 단속이 소홀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민원인 이 모 씨는 최근 홍성전통시장 동부농협 인근에서 ‘미등록 동물판매업소의 동물(개·고양이) 판매금지’라는 현수막이 게재됐음에도 판매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장날이 되면 개와 고양이, 닭, 오리, 염소 등 각종 동물을 판매하는 상인들의 좌판이 차려지고 판매가 이뤄진다. 미등록 동물판매는 법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동물보호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데, 그럼에도 판매가 계속되는 이유는 군의 안일한 대처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민원에 대해 군 관계자는 “수차례 영업중단 경고를 실시하고 판매금지 현수막도 게시했으나, 현재 동물을 판매하는 노점 상인들은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1-07 09:57 귀농귀촌인, 시골마을 담소·소통장소 동네책방 열다 귀농귀촌인, 시골마을 담소·소통장소 동네책방 열다 동네책방 사람과 사람 만나는 장소,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젊은이들의 잠재력을 통찰 지역사회의 숨겨진 자원 발굴해야‘1933오후’ 곡성역이 생긴 1933년, 여유 있는 느린 쉼의 의미귀농 하면 꼭 농사만 지으라는 법은 없지 않느냐는 인식변화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고 한다.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귀농·귀촌인 통계를 보면,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앞으로 귀농·귀촌인구는 급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도시의 경쟁에 지친 사람들은 시골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꿈꾼다. 그러나 시골생활은 결코 낙원생활이 아니라는 점이다. 낙후된 의료시설과 허술한 치안 속에서 견뎌낼 수 있어야 할 것이며, 도시에 있을 때보다 경제적으로 조금은 덜 풍족한 생활은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5 17:15 젊은이들 취향 맞는 할머니 손맛 ‘예산 착한 빵 다방’ 젊은이들 취향 맞는 할머니 손맛 ‘예산 착한 빵 다방’ 예산군시니어클럽이 지난 4월 시니어카페 1호점으로 개점60~70세의 할머니·할아버지 10명의 시니어바리스타 운영착한 빵 다방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 열어노인일자리 만들기 절실한 과제, 일자리 창출 활성화 기대 예산에는 독특한 카페가 하나 있다. 이름은 착한 빵, 착한 커피가 있는 ‘착한 빵 다방’이다. 예산군시니어클럽이 지난 4월 18일 시니어카페 1호점을 오픈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에 나선 첫 번째 작품이다. 예산읍 벚꽃로 149-8에 있는 148㎡ 규모의 시니어카페 ‘착한 빵 다방’은 예산군에서 정책적으로 사업비를 들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을 열었다. 2층에는 예산군시니어클럽 사무실이 있고, 1층에는 착한 빵과 착한 커피를 파는 고령사회 홍성, 노인고용에 눈을 돌리자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5 17:01 홍주천주교순교성지, 특징 세 가지는 무엇? 홍주천주교순교성지, 특징 세 가지는 무엇? 박해 초기부터 병인박해까지 80여 년 동안 순교자 탄생해예비신자들이 모범적으로 수계하며 순교했다는 특징 간직한국천주교회 복음전파의 못자리이며 순교사의 거점 성지전국에서 두 번째 많은 순교자 탄생, 충청도의 첫 순교 터 홍주지역에 천주교의 복음이 전파된 것은 1784년 겨울 서울 수표교 인근에서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초기 순교자들인 홍주 응정리(현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출신의 원시장(베드로)과 사촌 원시보(야고보), 홍주의 박취득(朴取得, 라우렌시오)과 황일광(黃日光, 시몬) 등의 순교 행적에서 볼 때, 홍주지역도 이미 1780~1790년대에 예산·당진·보령·면천·덕산·청양지역과 함께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여 입교한 신자들이 있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결과적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부활을 꿈꾸다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5 16:46 충청도 양반가옥의 전형, 300여년 된 명재 윤증고택 충청도 양반가옥의 전형, 300여년 된 명재 윤증고택 명재고택, 노성산 남쪽기슭 노성향교·궐리사와 나란히 위치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이루어진 상류층 양반가옥의 형태으리으리한 문도 경계 나누는 담도 없는 개방적 공간 특징전해 내려오는 전통의 장류를 상품화, 지역의 특산물 양산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명재고택은 조선 후기의 대유학자 명재 윤증(1629~1714년)의 고택이다. 사람들은 명재 윤증을 ‘백의정승’이라고 불렀다. 숙종임금이 대헌사, 우참찬, 좌의정 등의 벼슬을 내렸으나 효행과 학문에 열중하기 위해서 끝까지 사양했기 때문이다. 명재 윤증은 우암 송시열의 사문(師門)에 들어갔으나 나중에 노론의 영수인 우암과 서로 첨예하게 맞서기도 했다.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분파하는 원인이 됐던 이른바 ‘회니시비(懷尼是非)’의 발단이 됐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1-05 16:28 갑오농민항쟁의 땅 우금티, 의병사의 젖줄 금강 갑오농민항쟁의 땅 우금티, 의병사의 젖줄 금강 동학혁명 우금티 전투 견준산에서 가장 치열하게 벌여홍주농민군·의병들 공주로 향하다 일본군에 처형된 곳동학농민군의 패배, 일본군의 농민군 대학살로 이어져송장배미, 우금티 전투 시체 산더미처럼 쌓여 묻은 곳 우리의 근대사를 안고 흐르는 금강(錦江)의 곰나루를 앞으로 밀고 있는 공주의 두리봉산과 의병(義兵)들의 행적을 좇는 길에 반드시 건너야할 강이 바로 금강이다. 금강은 의병사(義兵史)의 모태가 되는 젖줄이기도 하다. 금강에는 공주를 남과 북으로 연결하는 공주대교가 걸쳐 있는데, 근대사의 자주적 분기점을 연결하고 있는 ‘동학혁명(東學革命)’의 강도 금강이다.금강이 이고 있는 공주대교의 삼거리에서 부여방향으로 10~20분정도가면 금학동과 주미동의 경계에 있는 우금티(치)를 찾을 새로 쓰는 홍주의병사, 치열했던 구국항쟁의 진원지 탐사 | 글=한관우/자료·사진=김경미 기자 | 2016-11-05 16:20 홍성의 자원봉사실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 홍성의 자원봉사실천,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 [자원봉사도시 홍성만들기 프로젝트]자원봉사 실천활성화 세미나제1회 홍주일보사 자원봉사 대상 자원봉사 실천 활성화 세미나 및 우수 사례 발표회가 21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충남도청소재지로 변모한 천년역사의 땅 홍주, 홍성의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군민들의 참여의식 고취 및 신뢰와 소통을 통한 자원봉사정신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기금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정여주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홍성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으로 질적인 수준 향상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 교수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들에 의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다음은 주제발표와 토론자들의 토론 내용을 정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6-11-05 16:06 불황에도 지역상가 창업 늘었다 경기침체로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지역 업종별 상가는 2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홍성지역 상권정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식료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 소매업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업종별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소매업이 2014년 6월 1641곳, 2015년 6월 1631곳, 2016년 9월 2716곳으로 2년 새 1075곳이 증가했다. 이중 홍성읍이 2014년 6월 1052곳에서 2016년 9월 1686곳으로 634곳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홍북면이 2014년 20곳에서 2016년 89곳으로 69곳이 늘었다.음식업은 2014년 6월 1782곳, 2015년 6월 1792곳, 2016년 9월 2445곳으로 지속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1-05 15:58 “벼값 폭락, 농협이 쌀 대란 부추기나?” “벼값 폭락, 농협이 쌀 대란 부추기나?” 충남 지역 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아래 미곡처리장)을 통해 우선지급금(선지급금)을 주고 산물로 벼를 사들이는 벼 매입 가격이 '전국 최저'로 나타나 농민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산물 벼 농협 미곡처리장 자체 수매는 벼 값을 자체 결정해 일부를 우선 지급하고 나중에 시장 상황을 반영한 가격이 최종 결정되면 그 차액을 추후 정산하는 방식이다.하지만 농협의 우선 지급 벼 매입가는 시장가격의 잣대가 돼 가격이 낮을 경우 산지 벼값과 쌀값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농협은 매년 우선 지급금을 최종 예상 가격의 90% 선으로 결정해 왔다. 충남 지역농협이 시장 벼값의 폭락과 쌀 대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은 이 때문이다. 25일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 양곡사업단에 따르면 시군별 미곡처리장을 농업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6-11-05 15:53 사용자 참여 민관협의체… ‘물 관리정책협의회’구성 충남도가 기후변화 적응 및 수자원 정책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기존 전문연구 인력은 물론, 이해관계자인 사용자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도는 오는 11월 말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적응 물관리정책(수자원분야)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협의회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물관리정책(수자원분야) 협의회는 지난 5월 도와 서울대학교 간 맺은 ‘기후변화 적응 및 수자원 정책에 대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에 따라 세부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서울대는 물론, 금강유역환경청과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등 유관·전문기관과 시민단체 및 지역대표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도는 앞으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존 전문연구 인력과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1-05 15:51 홍성상설시장, 청년상인 모집 홍성군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해 홍성상설시장을 이끌어갈 젊은 청년상인을 모집한다. 군은 홍성상설시장 내 빈 점포 활용계획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지난 6월 충청남도 시장경영혁신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 및 여건조성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에게 임차료, 인테리어,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모집방법은 모집인원 2배수에 해당하는 인원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결과 성적이 우수한 청년상인 최종 5명 사회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11-05 15:50 ‘상생기금법’ 법안소위 통과 5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던 ‘상생기금법 (FTA무역이득공유제)’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지난 24일 국회 농해수위는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상생기금법’을 심의해 ‘정부는 매년 상생기금 조성액이 1000억원 이상이 되도록 하고, 기금 조성액이 부족할 경우 그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여 그 결과를 국회 농해수위에 보고한다’라는 조항을 신설해 의결했다.홍문표 의원이 대표발한 상생기금은 지난해 11월 30일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이 매년 1000억원씩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 10년간 1조원의 기금을 조성해 농어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기금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관리,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1-05 15:49 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지역사회 연계 인문도시 활성화 ‘천년홍주의 역사 인문도시로 거듭나다’ 주제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도시사업이 지난 25일 청운대학교 신애관 대강당에서 개막했다.‘인문학, 미래의 희망을 담다’ 메시지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 홍동마을, 청소년수련관, 조류탐사과학관 그리고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개막식에서 “전국 시도 31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이 행사에 군으로는 유일하게 홍성군이 본 대학과 함께 인문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홍성군이 되기까지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청운대학교(홍주인문도시사업단장 박현옥 공간 사람들 | 장나현 기자 | 2016-11-03 17:30 안전관리 감독 소홀 홍성군청 공무원 입건 안전관리 감독 소홀로 홍성군청 공무원이 입건됐다.충남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계는 2016년 8월경 죽도 방파제시설 보강사업 진행 중 품질검사없이 준공 허가를 내준 담당공무원 김모 씨(남, 46세)를 입건했다. 이와 함께 품질관리시험을 하지 않은 건설업체관계자 4명도 함께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죽도 방파제시설보강공사 중 A건설과 B건설이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품질관리시험이나 검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품질관리시험은 방파제에 콘크리트 타설시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모래와 물, 공기량이 적합하게 배합 되었는지 분석하고 굳은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시험이다.방파제의 콘크리트 품질관리는 바닷물과 바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중요성이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10-28 09:45 축산악취에 유해환경까지 ‘신도시 주민은 봉인가요?’ 내포신도시 열 공급 위한 집단에너지 시설민관협의회, 공동주택 주민 단 한명도 없어시설에 대한 오해 쌓여 주민 강력반발 조짐공동주택 주민 설명회 필요, 의견 수렴해야 지난 여름 내 축산악취에 시달렸던 내포신도시 주민들이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유해환경으로 불안해하고 있다. 공동주택 등의 열 공급을 위해 내포신도시에 설립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시설 사용연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 때문이다.현재 사업시행사인 내포그린에너지(주)는 내포신도시 6만8778㎡의 부지에 LNG, 폐플라스틱 고형연료(SRF) 등을 사용하는 열병합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인근 주민(홍북·삽교)들의 반대에 부딪혀 몇 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10월 환경부의 환 충남내포혁신도시 | 이은주 기자 | 2016-10-27 18:50 “배우며 나누는 도담도담 공부방” “배우며 나누는 도담도담 공부방”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23일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배우며 나누는 도담도담 공부방‘ 평가회를 개최했다.‘배우며 나누는 도담도담 공부방’은 홍성여자고등학교 재학생 24명이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주 주말에 관내 교육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놀이,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사례발표 및 활동 소감 등을 나누고,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들을 공유하며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평가회에 참여 한 학생자원봉사자는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학습지도를 할 것인지를 많이 걱정했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과 친해지고 학습능력도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10-27 18:38 “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 “주민과 소통하고 나눌 수 있어 행복” 【홍성】월산리 4구마을 개발위원회(위원장 권오섭)이 주최하고 월산리 4구의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부영아파트 입주대표(1,2차)가 주관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25일 부영아파트 1,2차 중앙도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렸다. 5회차를 맞이하는 바자회는 그동안 부녀회 중심으로 먹을거리를 판매했으나 올해는 먹을거리와 읍내 농산물인 감, 고구마, 버섯, 쪽파, 꽃차 등과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판매했다. 권오섭 위원장은 “월산리 4구 주민이 3000명 정도 되나 그동안 소통하는 계기가 많지 않았다. 나눔행사를 통해 입주민과 각 모임이 대화하고 화합해 단절된 이웃과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익금은 어려운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10-27 18: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01140214031404140514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