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종 흰꽃민들레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공영'으로 불리는 민들레는 잎, 줄기, 뿌리 등 모든 것이 위염, 간염, 변비, 유선염, 천식 등 질병의 약재로 사용돼 왔다. 또 엉겅퀴, 씀바귀와 함께 항암물질인 '실리마린' 성분을 함유한 식물이다. 이에 따라 최근 웰빙 ․ 건강식품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흰꽃민들레는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진정, 유방염, 대하증, 악창, 건위, 해열 등의 약제로 쓰이며, 한방의서에서는 '약성이 미고(味苦)하고 식중독을 제거 하며, 결핵(結核), 궤양(潰瘍), 옹종, 늑막염(肋膜炎)등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또한 강장, 해열, 침한, 치질, 부종, 자궁병,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 한다'고 밝혀
한관우의 홍성비전 희망수첩 | 한관우 발행인 | 2009-08-13 16:08
지난 7일, 충청지역 7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공동 설명회가 관내 고교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성문화원에서 실시되었다. 2010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배재대, 한밭대, 건양대, 공주대, 순천향대, 건국대 충주캠퍼스, 충주대 등 충청지역 7개대학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입학사정관들을 포함, 관내 고교교사 등 30여명이 참석, 참가 대학들은 입학사정관제와 기존 입시의 차별성을 강조하는데 주력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입학업무만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이에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등 계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리는 새로운 입시제도이다. 배정수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8-13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