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효도하는 지방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인복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 올해 소득보장, 건강증진, 여가와 사회활동, 안전한 주거, 권익보호 효 사상 함양 등을 전략과제로 정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3605억원을 투입해 희망취업 노인일자리 지원 확대, 일자리 전담 노인 시니어클럽 운영, 독거·거동 불편 노인 돌봄서비스 강화,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노인 치매환자 지원, 행복경로당 조성 및 운영 지원, 노인복지 종합타운 조성, 노인 교통 안전장구 보급, 노인학대 예방 및 효 문화 창출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개인주택 등에서 독거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09 18:42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3-05-02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