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반환점에 앉은 '외유내강형' 청양 백월산 찾는 사람 드물어 깨끗하게 보존여자에 좋다는 계곡물 발길 북적산세 머리숙인 북쪽 인물난다 전설 청양, 부여, 보령의 경계에 위치한 백월산(565m)은 금북정맥의 가장 남쪽에 있으며, 남북 반환점에 앉은 산이다. 본래 비봉산이라 했으며, 같은 능선에 성태산(623.7m)과 마주하고 있다. 충청남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또 동부와 서부를 북으로부터 각각 북부, 중부, 남부 셋으로 나눈다면 서부의 북부에는 그런대로 좋다는 산들이 많다. 예산의 가야산과 덕숭산, 홍성의 백월산과 용봉산, 서산의 팔봉산, 보령-홍성의 오서산 등이 잘 알려진 산들이다. 중부에는 칠갑산, 성주산, 만수산 등 몇 개의 산이 조금 알려져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7-26 17:24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7-26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