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립미술관은 ‘21세기형 참여미술관’으로 충남도가 21세기형 미술관 건립과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및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도립미술관 건립 관련 1차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립미술관 관련 토론회는 ‘모두가 만드는 미술관 - 미래가 지금이다’를 큰 주제로 7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실시하며 이번 1차 토론회는 ‘미술관의 변모, 열린·참여미술관’을 주제로 진행했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미술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인,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 발표,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6-03 11:29 ‘연안 보호·정비’ 10년 간 1274억 투입 충남도는 최근 확정돼 이달 말 고시되는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에 도내 6개 시·군 23개 지구에 1274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을 보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연안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3차 계획에 반영된 도내 사업은 연안보전 19개 지구 1159억 9500만 원, 친수연안 4개 지구 114억 5200만 원이다. 연안보전은 침식 등으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는 사업이며, 친수연안은 산책길, 전망대 등 친수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6-03 11:29 “어둠 속에서도 새로운 빛과 희망 만들 것” “어둠 속에서도 새로운 빛과 희망 만들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와 논산 관촉사, 아산 보문사, 천안 보명사·각원사 등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양 지사는 각 사찰을 찾은 자리에서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사부대중 모두가 더 깊은 깨달음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원한다”며 “불교가 국민 모두를 화합으로 이끌고,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강건한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날 양 지사는 관촉사에서 열린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 승격 3주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적극 동참을”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적극 동참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동참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각각 발표했다.이날 회견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되며 등교 개학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했다.먼저 양 지사는 도내 코로나19 발생 및 차단 방역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코로나19는 아직 막을 내리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이 가장 큰 위기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양 지사는 이어 “이태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내포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착수 내포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 착수 충남 행정복지연구소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2020년 충남도청 공모사업인 “내포신도시 주민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착수했다.행정복지연구소는 행정사, 사회복지사 등 지역의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2018년 개방형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송채규 행정복지연구소장은 “사업을 통해 ‘내포신도시 시민단체 연합회 설립과 마을 공동체를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공헌활동사업‘, 충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도민제안 평생교육사업‘,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인생나눔교실 사업‘ 등을 통해 지역발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홍성에 부재한 봉수산 산림관광 정책 홍성에 부재한 봉수산 산림관광 정책 홍성군수가 요구한 제2차 추경안을 다뤘던 홍성군의회 제26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문병오 군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봉수산 산림 관광정책이 필요할 때이다’라는 제목으로 봉수산을 홍성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개발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봉수산은 지형이 봉황의 머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부에는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한 뒤 복신과 도침, 흑지상지를 중심으로 3년동안 백제부흥운동을 전개한 임존성이 있는 산이다.문 의원은 이날 정상부를 포함해 산의 약 50%가 행정구역상 홍성군에 속해 있는 봉수산에 대해 “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천수만 일원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적합지 않아” “천수만 일원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적합지 않아” 간월호 수계에 위치한 오두리 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달 29일 오두리를 방문했다.박 청장의 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5월 7일 갈산면 주민 326명이 대전까지 찾아가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환경청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에 부동의할 것을 요구하자 박 청장이 당시 주민대책위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최종결정 전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갈산면 주민들은 이날 오후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예정지 주변 농로 양 옆으로 길게 홍성군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21세기형 참여미술관 ‘미래가 지금이다’ 21세기형 참여미술관 ‘미래가 지금이다’ 새로운 형태와 개념의 미술관에 대한 가능성과 전망을 타진해보는 공개토론회가 마련된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도립미술관 건립을 앞두고 충남도가 미술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예술인, 도민 등을 대상으로 21세기형 참여미술관의 정체성에 대해 공개 포럼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개토론회는 △미술관의 변모 ‘열린 미술관’(충남도청 대회의실, 6월3일) △사회·공공의 역할과 민주적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교육동 강의실1, 6월24일) △공영의 문화서비스, 지속가능한 미술관(충남개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5-31 09:00 “이웃 사랑, 자신의 피를 나누는 것만 한 것이 있을까?” “이웃 사랑, 자신의 피를 나누는 것만 한 것이 있을까?” 고교시절 시작했던 헌혈, 200회 달성한 김한정수 교사헌혈은 행복추구권, 도청 소재지에 헌혈의 집 개설해야홍성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헌혈 자율동아리 ‘B-love 헌혈자원봉사단’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는 김한정수 교사(54). 그는 지난 23일 헌혈 200번째 ‘고지’를 달성했다. 자신의 피를 나누는 숭고한 일에 ‘고지’라고 표현한 이유는 그에게 헌혈 200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그는 그동안 자신이 목표로 했던 200번째 헌혈을 마치자 곧바로 ‘탄원서’를 냈다. 그의 평소 소신이었던 헌혈의 집 충남 서부지역 유치를 위해서다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5-31 09:00 홍성혁신포럼, 홍성 바꿀 단초 마련할까? 홍성YMCA(이사장 유재중)는 오는 6월부터 ‘홍성 구도심 슬럼화 극복을 위한 홍성혁신포럼(이하 홍성혁신포럼)’을 시작한다. 초고령화 및 신도시 건설 등으로 도심 공동화와 슬럼화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홍성군이 범시민사회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야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포럼이다. 홍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가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도력을 높이자는 것이다.홍성YMCA에 따르면 홍성혁신포럼에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홍성지회 △홍성민예총 △홍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가상인회 △기초 의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20-05-30 09:00 “남은 의정활동 초심대로 군민 기대 저버리지 않을 것” “남은 의정활동 초심대로 군민 기대 저버리지 않을 것”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했으며, 홍성군의 지역경제와 군민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지휘봉을 잡은 장재석 의원의 첫 마디다.홍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다며 말하는 예결특위위원장 장재석 의원을 만나 2020년 제2회 추경예결특위 활동을 마친 소감을 들어봤다.■ 중책을 맡았는데 2020년 제2회 추경예산특위를 마친 소감은?먼저, 저에게 예산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8 09:00 충남의 역사 한눈에…‘지리지’ 발간 충남도가 도내 국토 변화와 자연환경, 주민생활, 경제 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청남도 지리지’를 발간한다.2003년 발간된 충청권 지리지는 각 시군의 특징을 다루는 부분이 없어 지역의 이해를 돕는 것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이번 지리지 발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정보화·세계화의 흐름 속에 국토 및 도민들의 충남 생활상과 그 변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충남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책자에는 충남의 지리적 특성, 역사, 사회문화, 경제, 생활상 등 종합적인 내용 수록은 물론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충남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는 △뉴딜사업 19곳 △소규모 재생사업 13곳 △새뜰마을 9곳 △신규공모 준비 중인 30여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벌인다.이를 위해 도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를 구성·운영하며, 공모제안서 개선방향 제시 통한 공모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사업추진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민원 해결에 초점을 두고 현장컨설팅을 추진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공공건축 품질 향상’… 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 충남도는 공공건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를 충남연구원 부설 충남공공디자인센터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센터는 공공건축사업의 부실한 기획을 예방하고,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높이기 위해 설치됐다. 센터는 도와 15개 시·군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 계획에 대한 사전검토(설계비 추정 1억 원 이상)와 건축기획, 발주, 디자인 관리 등 공공건축 관련 자문에 대한 자문‧응답, 공공건축 DB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도는 이번 센터 설치로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노인 무료 버스’ 10개월 1000만회 이용…“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시내버스·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횟수가 10개월 동안 1000만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사업 대상은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활용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난달 말까지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만 75세 이상 노인은 14만 4665명으로, 총 대상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귀어인·청년어업인 키울 ‘귀어학교’ 개교 충남도가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어학교를 개교한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양승조 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대천항 소재 연구소 내에서 ‘충청남도 귀어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7월 기초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내부 마감공사를 마친 뒤 이달 중순 귀어학교 건축을 완료했다.학생방, 다목적실, 주방, 세탁실 등 기숙사 생활을 위한 시설을 갖춘 귀어학교는 기술보급과 내 부지에 연면적 456.30㎡, 지상 2층, 15개실 규모로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홍성의 보물길을 찾는 동아리 ‘홍·길·동’ 홍성의 보물길을 찾는 동아리 ‘홍·길·동’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25일 홍천문화마을에서 ‘홍‧길‧동’과 함께하는 ‘마을교육자원 100배 활용하기 연수’를 실시했다.홍‧길‧동은 ‘홍성의 보물길을 찾는 동아리’의 줄임말로 홍성마을교육공동체 교사 연구회의 팀명이다. 관내 초‧중등 교사 12명으로 이루어진 홍‧길‧동 교사 연구회는 홍성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탐구와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 별별프로젝트 학습 개발을 주요 과제로 힘찬 날개짓을 펼치고 있다.이 날 연수는 이응노마을학교 전상진 사무장의 ‘마을학교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별의별 공방에서 천 교육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청운대학교, 2020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비R&D) 주관 대학 선정 청운대학교, 2020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비R&D) 주관 대학 선정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비R&D)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청운대에 따르면 ‘보령석재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을 육성 발굴하고 고도화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신장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청운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3년간 총 교육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5-27 10:57 우려 속 등교, 거리두기 생활화가 관건 우려 속 등교, 거리두기 생활화가 관건 서울의 이태원과 홍대 등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인해 학생들의 등교 연기 여부 논란이 있긴 했지만 감염 확산세가 진정기미를 보이자 교육부가 학년별 차등 등교 방침을 정하면서 지난 20일부터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시작됐다.학생들의 등교수업 개시 다음날인 지난 21일 홍성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거리두기 학교생활에 적응 중이었다. 기자가 점심시간에 찾았던 홍성여고는 교내 건물 밖에 있던 학생들이 건물 진입을 위해 앞뒤 간격 2m씩 1열로 줄지어 서 있었던 상황이었다. 코로나19 이전엔 볼 수 없던 풍경이다. 한 교사가 학생들 교육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5-25 08:59 네팔 실종 교사 132일 만에 귀환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최근 숨진 채 발견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의 유해가 지난 23일 한국에 귀환했다. 이들 교사가 네팔 교육봉사활동을 위해 1월 13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132일 만이다.유해는 23일 오후 3시 40분쯤 한국에 도착했다. 네팔에서 교사들의 유해와 함께 귀국한 충남교육청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굳은 표정으로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안고 입국장에 등장했다. 유가족은 이날 인천공항에 나오지 않았다.유해를 전달한 직원들은 피곤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빠져 나와 미리 준비된 차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20-05-25 08: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