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5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여중 학부모회 이웃사랑 실천 홍성여중 학부모회 이웃사랑 실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여자중학교(교장 최지석) 학부모회는 20여명의 학부모가 이른아침 부터 모여 400Kg의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가 35세대 어려운 학생 가정에 전달, 훈훈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들 학부모들은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원인 샤론의 집에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고, 교내 축제 기간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심숙희 교감은 "본교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이처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학교와 밀접한 파트너십을 형성해 학교교육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2:49 익명 독지가 온정에 '훈훈한 겨울' 갈산면 가곡리에 거주하고 있는 백 모씨(74세)의 선행이 초겨울의 추위를 녹이며 훈훈한 온정을 전해주고 있다. 갈산면에 따르면 백 모씨는 본인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 200kg을 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본인의 선행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한 기탁자 백 모씨는 "젊은 시절 식당을 운영하며 어렵게 6남매를 키웠는데 당시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김관태 갈산면장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드러내놓고 도움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가까이 사는 이웃이 직접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정을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백 모씨는 지난 10여 년간 매년 이웃을 위해 쌀 복지 | 이규명 기자 | 2010-12-03 12:48 지리산 천왕봉과 진부령이 367.325km, 백두대간 중간지점 지리산 천왕봉과 진부령이 367.325km, 백두대간 중간지점 산행일자 : 2010년 11월 20일~21일구 간 : 하늘재 - 포암산 - 관음재-부리기재 - 대미산 - 새목재-작은차갓재-차갓재-생달리도상거리 : 19.69km산행시간 : 9시간 30분 소요올해 들어 본지는 국토의 등뼈를 밟아나가는 유태헌(홍주신문 서울본부장홍동출신ㆍ홍성고 20회ㆍ손전화 010-3764-3344) 출향인의 백두대간 종주기를 비롯해 산행기를 연재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잠실을 출발한 버스는 02시 20분경 하늘재에 도착했다. 오늘 대간길은 하늘재에서 포암산과 대미산을 넘어 차갓재 까지 가는 동으로 뻗은 약 19 km 의 산길이다. 지리산에서 부터 북쪽 방향으로 뻗어 오르던 백두대간은 속리산을 유태헌의 백두대간 종주기 | 유태헌 서울본부장 | 2010-12-03 12:47 연평도사건과 통일 연평도사건과 통일 나는 만해 한용운을 존경한다. 왜냐하면 그는 자유를 사랑하여 조선의 독립운동이 세계 인류의 평화로 이어지기를 염원했고, 일체중생은 존재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을 절대평등의 존엄한 권리를 가졌다는 사실에서 출발하고 있는 보살행(菩薩行)은 지구를 넘어 삼천대천의 우주를 향한 자유의 외침이었기 때문이다.나는 미국을 두려워한다. 여기서의 두려움은 핵을 앞세운 최첨단의 군사력도 아니요, 총칼을 등에 업은 덩치 큰 경제력도 아니며, 그렇다고 이 목숨 하나를 지키려는 나약함에서 오는 공포는 더욱 아니다. 오직 그들이 자행하고 있 오피니언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10-12-03 10:03 웃음에 대하여 웃음에 대하여 웃음에는 조심이라는 게 없다가슴 저민 골짜기를 지나풋보리 자라나는 길을 건너꺼져가는 불씨로부터 느닷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이란신에게 바칠 수 있는 지순의 보루층층이 올라서는 계단의 틈서리어쩌다가 꽃씨가 이곳에 날아들었을까힘주어 대딛는 당찬 발걸음들을 피하여건강하게 피어난 노오란 민들레꽃 한 송이강렬한 햇살 속에서도 백치처럼 환하게 웃고 있다잠자리에 접어들면어린 아기는 으레 작은 웃음을 물고 있다두 눈을 감는다 놓아버린 팔 다리 몸통을전혀 의식하지 않고이목구비의 조화로움으로 이룰 수 있는 것그렇게 신의 얼굴 하나로하늘 아래 날아갈 수 독자 시 | 구재기(시인) | 2010-12-03 09:59 장소와 지역도 상품으로 인식되는 도시브랜드(City Brand) 시대 홍성의 현재를 흔히들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다. 전국 농어촌의 실정도 마찬가지겠지만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고령화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 도시 간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의 삶터, 홍성이란 지역사회가 잘 살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할 절박한 상황에 놓인 것이다. 충남도청이 2012년 홍성으로의 이전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충남도청소재지 홍성'을 내세우기에 앞서 당장 홍성이 처한 현실에서 발전을 향한 장단점을 극복하면서 국내 도시와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방 도시들이 감소하는 인구와 고령화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홍성도 마찬가지다. 지금 홍성의 현실에서는 사람이 있어야 무엇을 할 것이 아닌가의 문제를 안고 있다 오피니언 | 백련화 <자유기고가> | 2010-12-03 09:56 구제역 전국화 대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구제역 전국화 대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전국 제일의 축산군인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구제역 발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홍성군은 경북 안동시 돼지와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재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인접한 청양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악몽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 차단방역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30일 홍성군축산회관에서 오인섭 축산과장 주재아래 11개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 홍성군 공수의사 8명, 홍성군가축방역협의회원 12명 등 관련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유입차단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갖는 등 구제역 유입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군은 긴급방역조치사항으로 AI상황실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로 전환, 운영을 강화한 가운데 24시간 보고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우제류 사육농가 농업일반 | 한관우 발행인 | 2010-12-03 09:35 "과학고 나란히 합격한 우리는 단짝친구" "과학고 나란히 합격한 우리는 단짝친구"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0-11-26 16:01 맛 있는 '소' 내가 만든다 맛 있는 '소' 내가 만든다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5:59 사랑 한가득 듬뿍 담아 이웃사랑 실천 사랑 한가득 듬뿍 담아 이웃사랑 실천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5:55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때의 쾌감 '마라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 할 때의 쾌감 '마라톤' 홍성군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5:54 세월의 江이 흐른다 세월의 江이 흐른다 탓 없는 세월에인연 깃을 스쳐간 바람은원망도 없었을까빈 모래톱 위로날개깃을 부비며찾아든 겨울 철새만남이 인연이었듯이별 또한피할 수 없는 필연의 탓이라며이유 없이 찾아와 머물다때를 따라 떠나가는잊혀져 가는 얼굴들말 없는 물음속에인연의 탓 없는세월의 江이 흐른다 독자 시 | 황정옥(한국문인협회 회원) | 2010-11-26 13:45 아버지의 구두 아버지의 구두 당신은 짐을 탈탈 떨고 길을 떠났지요당신 무게보다 열 배, 백 배는 더 무거웠던 삶,그 버거운 무게를 깨끗이 비웠군요당신이 마지막 떠나던 길은그저 평안하시라고당신이 남긴 유품마저 연기가 되었어요눈물방울에 흠뻑 젖은 뜨락이 메말라 갈 때,마루 밑, 그늘 속에 남은구두 한 켤레그러고 보니 당신은 맨발로 떠나셨군요엇비스듬히 뒤축이 닳은당신의 구두를 꺼내어 신어 봅니다발목까지 깊숙이 파묻히는 구두,어느 새당신의 짐이 내 등짐이 되었군요 독자 시 | 권기복(시인, 홍주중학교 교사) | 2010-11-26 13:44 사랑의 열매까지 갉아 먹다니... 사랑의 열매까지 갉아 먹다니... "농사지어 먹을 것 남기고 나눠주는 거니까 요란 떨 거 없어"며칠 전 강원도 횡성군 주민생활지원과에 70대 노인이 예고 없이 찾아왔다. 이 노인은 오피니언 | 정세인(디트뉴스24편집위원) | 2010-11-26 13:43 모두를 위한 사회통합 모두를 위한 사회통합 인류사에서 과거․현재․미래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탐(貪)․진(瞋)․치(癡)라고 불리는 인간의 욕심(慾心)이다. 따라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뿐만 아니라 범부중생들의 일체행위는 욕심이라는 한 가지 마음을 원인으로 해서 수 만 가지의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에 불과하다. 마치 '남이 하면 불륜이요 자신이하면 로맨스'라고 하는 것처럼 이러한 욕심은 자신이 알고 있는(마음․지식)것들을 절대기준으로 삼고 객관의 대상을 판단하여 그것이 진실 된 사실이라고 집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위와 같은 입장에서 본다면 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에 근거한 주의(主義) 즉, 이즘(ism)은 어느 한 곳을 기준으로 해서 사회전체를 재단하려 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오피니언 | 범상 스님(오서산 정암사) | 2010-11-26 13:42 병암산 차돌처럼 단단하게 똘똘 뭉쳐 화합하는 마을 병암산 차돌처럼 단단하게 똘똘 뭉쳐 화합하는 마을 갈산면 상촌리 '노동'마을은 홍성읍으로부터 12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예부터 서산`태안 간 국도의 유일한 경유지로 동쪽은 내갈마을, 서쪽은 갈산천을 경계로 상촌마을, 남쪽은 와룡천을 끼고 마을 북쪽의 병암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노동마을은 일제감정기부터 군내에서 세 번째로 큰 소 도읍으로 읍 단위에 있는 행정, 교육, 금융기관과 갈산시장이 마을에 위치해 홍성읍, 광천읍 다음으로 발전한 마을이다. 그래서 마을은 면소재지 마을 중에서도 큰 활동성을 보인다. 1930년대부터 시장이 개설되어 현재까지 갈산 오일장이 열리고 있다. 갈산 시장은 1942년 결성면의 용호리 시장이 완전 폐쇄되자 홍성군의 서부지면 4개면과 예산군 덕산면, 서산시 고북면등 타 시군 지역 6개면의 상권을 바탕으로 1990년까지 군 우리동네 행복마을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3:39 '피톤치드' 향기로 사랑을 전해요 '피톤치드' 향기로 사랑을 전해요 충남농업기술원 실내조경연구회(회장 곽철근)는 지난 19일 광천사랑육아원에서 '2010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목의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선정해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가져온 충남농업기술원 실내조경연구회 30여명이 참석해 유실수(감․매실․자두) 및 조경수 300주, 자생화500주를 기증하고 직접 심어 육아원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아 육아원 주변에 꽃과 나무, 과일을 맺는 과정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고자하는 취지에서 계획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곽철근 회장은 "오늘 심은 나무와 꽃들은 잎과 과일이 아직 열리지 않았지만 육아원 아이들이 직접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라나는 농업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3:38 충남보육센터, 영․유아 위한 보육환경․서비스 질 높아져야 지난 2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신청한 충남지역 국공립․법인․민간․가정 보육시설장 및 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보육시설 평가인증 지표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민경자)과 충남보육정보센터(센터장 손지연)가 공동주관한 이날 교육은 보육시설장이 평가인증제를 실시하면서 갖는 어려움을 보완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전남보육정보센터 김동례 센터장의 알찬 강의로 평가인증 추진부서인 육아정책개발센터 평가인증사무국에서 평가인증 신청시설이 평가인증을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평가인증의 도입 취지, 인증 지표 및 과정, 지침, 조력 안내 등 평가 인증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다. 충남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일반 | 이은성 기자 | 2010-11-26 13:37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지난 24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가 군청회의실에서 이완수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해숙 군의원, YMCA 김오열 사무총장, 대한주부클럽 홍성군지부 김미숙 회장 및 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홍성군 공원묘지 사용료와 홍주성역사관 관람료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오갔다. 첫 번째 안건인 홍성군 공원묘지 사용료에 대해서 이완수 부군수는 "수익금이 누구한테 지급되야 하는것인지 자치행정 | 이의준 기자 | 2010-11-26 13:36 기둥없는 내포축제, 핵심주제 선정․개선돼야 기둥없는 내포축제, 핵심주제 선정․개선돼야 2010 홍성내포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가 지난 24일 군청대강당에서 축제위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청운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손선미 교수)에 의뢰해 내포축제의 전반적인 축제분석을 통해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방법은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491명) 및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장상인(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관찰법을 실시했고 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법과 문화관광부의 공통적인 평가항목에 대한 내용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손선미 교수는 축제에 대한 전체 만족도를 비롯한 재방문 의도, 추천의도, 홍성에 대한 이미지 인식 등과 같은 참가 후 태도에 대해서는 모든 항목에 4.5 이상의 높은 값을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26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32123222323232423252326232723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