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초노령연금 소득인정액 산정기준 ‘논란’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일제히 신청을 받은 결과, 군내 70세 이상 노인은 1만1165명으로 이 가운데 대상자인 8826명 전원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자녀의 재산 상태는 전혀 고려하지 않기로 한데다 소득 인정액 산정 기준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개인소득이 없는 노인의 경우 본인 소유의 금융재산을 포함한 총 재산액이 9600만원 미만일 경우도 월 8만3640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소득 인정액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소유 재산의 실거래 가격을 적용토록 하고 있으나 군의 경우 실거래 파악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에서는 공시지가를 적용하면 읍면별로 공시지가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2-04 15:24 소규모학교 통폐합이 능사인가 소규모학교 통폐합이 교육의 현안이 된 지 오래다. 올해도 통폐합 추진이 삐걱거린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획일적, 일방적으로 실시하지 않겠다는 것이 도교육청과 홍성교육청의 원칙이나 학부모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주춤하고 있다. 내년에 통폐합 또는 분교장 개편 대상 3개교로 통폐합 대상교가 거론될 때마다 되풀이되는 통폐합 찬반 논란이 올해 또 불거졌다. 통폐합에 대한 찬반의견이 분분한 게 사실이다. 통폐합되면 통학 불편을 비롯해 농산어촌 공동화가 심화되고 문화공간이 사라진다는 게 반대 입장이다. 경제논리로 강행하는 것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수성을 무시한 획일주의라는 지적이다. 찬성 측의 명분도 분명하다. 학생 수 감소로 학급 편성이 힘들어지는데다 복식수업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 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오피니언 | 편집국 | 2007-11-27 16:12 신활력지역과 농어촌특별전형 지역은 별개 지난 7월 선정된 제2기 신활력지역이라도 교육법 시행령에 의한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지역과는 별개 사안이므로 각 대학이 특별전형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각 대학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보낸 ‘농어촌특별전형관련 안내문’에서 “2009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에서는 농림어업 종사 가구 비율, 농지 비율 등 객관적 자료를 근거로 특별전형 대상지역을 선정하라”며 부문별 하게 신활력지역을 특별전형 지역으로 포함하는 사례에 제동을 걸었다.교육부는 공문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는 농어촌 학생의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면서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신활력지역은 낙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7-11-27 13:13 판검사-軍장성 성과급 적용 내년부터 판검사와 군(軍) 장성, 지방경찰청장 등도 성과에 따라 연봉 총액이 달라지는 성과급제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서 그동안 성과급제가 사법적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해 온 법원과 검찰 내부의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8일 기획예산처와 중앙인사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고위급 공무원 7500명 이상이 성과급 대상자에 새로 포함된다.대상자는 ▲전체 법관 및 검사 4500여명 ▲대령 이상 군인 3000여명 ▲경무관 이상 경찰간부 70여명 ▲국장급 이상 및 일부 경호공무원 등이다.정부는 공공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00년 도입된 성과급제의 적용 대상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일반직 공무원의 장차관에 해당하는 보수를 받는 군과 검찰,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7-11-20 14:59 충남교육·시민단체심야교습은학생건강과학습에큰부담 충남교육·시민단체심야교습은학생건강과학습에큰부담 “밤 12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하고 집에 들어가 잠을 자고 다음 날 학교에 가면, 학교 공부가 과연 제대로 될 것인가”이처럼 아이들의 건강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학원의 심야교습 시간을 제한해야 한다며 충남지역 교육·시민·사회단체가 충남도 교육청의 ‘학원 교습시간 연장’에 대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전교조충남지부와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 충남민주단체연대,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당충남도당 등 충남지역 20여개 사회단체대표들은 지난 2일 충남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소년들의 건강과 정상적인 학교교육을 위해 학원의 심야교습 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 2일 충남도 교육청 충남도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학원교습 시간을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정한 문화일반 | 이범석 기자 | 2007-11-06 16:00 의정비 심의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홍성군의회 의원 의정비 심의를 위해 실시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 자료로서의 신뢰도가 떨어져 논란이 예상된다. 2008년도 홍성군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비롯 여비, 월정수당의 지급기준 마련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 결과 군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잘한다’는 응답이 47%(59명), ‘보통이다’ 33%(41명), ‘잘못한다’ 24명(19%)의 순으로 나타났다.유급제 전환(2006년)이후 변화에 대해서는 ‘많이 나아졌다’가 55명(44%)으로 가장 많이 응답했고, ‘별차이가 없다’ 47명(37%), ‘조금나아졌다’ 20명(16%), ‘많이나빠졌다’ 2명(1%)의 순이며, 현재 월220만원(연간 2,640만원) 어떻게 생각하나의 질문에는 ‘작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7-10-31 16:45 〔사설〕쌀 직불제 개선안 문제 많다 농림부의 쌀 소득보전 직불제 개선안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을 보면 지난 2005년 이후 쌀 직불제 추진과정에서 빗어진 각종 문제점들을 수정 보완했다는 측면이 있지만 그동안의 정부 농업정책 기조와 상충되거나 제도 운영상의 규제 강화 의도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축소로 연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 직불금의 혜택이다. 기업농에 편중되는 만큼 직불금 지급 상한선을 8㏊로 제한하겠다는 것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쌀 전업농 육성정책과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다. 또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규모화 정책을 펴온 정부가 기업농에게 직불금이 많이 나가는 것에 형평성의 잣대를 댄다는 것은 앞뒤가 오피니언 | 이범석 기자 | 2007-10-22 19:14 입시폐지-대학평준화 촉구 대장정 자전거로 2천km… 6일 홍성입성'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가 8월30일부터 '학벌철폐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2,255km 자전거전국대장정'을 시작하여 6일 홍성에 도착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 진주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64개 주요도시를 자전거로 방문하면서 시내 자전거 행진 및 각종 강연회, 간담회를 열어 대학평준화 운동을 전 지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진주에서 목포, 전주, 수원 등 서해안 쪽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 이후 다시 춘천과 청주, 대전, 안동, 대구, 부산을 거쳐 진주로 되돌아가는 2,225㎞의 대장정에는 국민운동본부 제안자인 정진상 경상대 교수와 조희주 집행위원장(전교조 전 부위원장) 등 국민운동본부(준) 주요 성원이 함께 한다 자치행정 | 전용식 기자 | 2007-09-14 11:33 의회 승인 불구, ‘홍주미트’지연 의회 승인 불구, ‘홍주미트’지연 홍성군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홍주미트를 민간에 매각키로 의회의 승인까지 거쳤지만 법적 다툼 등으로 수개월째 매각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홍주미트의 완전 민영화를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3월22일 투자 지분을 전량, 민간에 매각키로 하고 군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나 5개월째 지분 매각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지난 5월17일 열린 홍주미트 이사회에서 위임장을 제출한 이사에게 투표 의결 권한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군과 홍주미트측이 수개월째 대립하면서 홍성군의 매각 승인 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홍성군은 부실기업에 투자한 지분을 매각해 경영에서 손을 떼려는 입장인 반면 홍주미트측은 경영이 완전 정상화될 때까지 군청과 직접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자치행정 | 이범석 기자 | 2007-08-29 13:32 교육부 "올해 내신비율 최소 30% 이상 돼야"(종합) 김신일 부총리 `대국민 사과ㆍ대책' 발표…내신 갈등 재연 우려 올해 입시안 늦어도 8월말까지…행재정적 제재 연계 고수할듯 (서울=연합뉴스) 김성용 기자 = 교육부는 올해(2008학년도)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가급적 최소 30% 이상 수준에서 출발해 향후 3-4년이내 단계적으로 목표치(50%)를 달성하도록 대학측에 요구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6일 오전 11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5층 브리핑실에서 `내신 갈등' 사태에 따른 대국민 사과의 뜻과 정부의 입장 및 대책을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내신 반영비율은 금년에는 가급적 최소 30% 수준에서 출발하고 향후 3-4년 이내 단계적으로 목표치에 도달해 줄 것으로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문화일반 | 편집국 | 2007-07-06 15: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